사무엘기하 7장 12부터 14절 상반절까지는 예표를 통하여 하나의 예언을 계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내재적인 조성 안으로 건축하심으로 우리의 온 존재가 그리스도로 재조성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보여 준다. 영적인 신진대사의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유기적으로 건축되는 것이 사실상 여호와께서 사무엘기하 7장 12절부터 14절 상반절까지에서 예표의 방식으로 다윗에게 예언하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만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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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하고 비밀한 영역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은 물질적인 영역과 신성하고 비밀한 영역에 관한 분명한 조망, 곧 이상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땅에 속한 것과 하늘에 속한 것, 법리적인 것과 유기적인 것,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 물질적인 것과 비밀한 것이 현저히 대조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음으로써 신성하고 비밀한 영역을 귀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어떤 영역, 범위, 왕국 안으로 […]
성경이라는 ‘상자’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이 되심으로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시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신다는 계시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하나님은 나에게 오직 한 가지, 즉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알게 하셨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부담이자 유일한 […]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이기는 이의 생활이며, 신약의 모든 이기는 이들은 은혜를 넘치게 받고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아 생명 안에서 다스리는 왕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언자들과 제사장들인 우리는 또한 왕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모든 원수를 다스리시도록 허락해 드린다. 신약의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왕들과 제사장들과 신언자들의 예표의 성취가 되어야 한다. […]
변절과 산당, 그리고 하나라는 진정한 터의 회복
여로보암의 변절은 오늘날의 기독교에 대한 예표로 볼 수 있다. 변절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다른 길을 취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하나님께 경배한다는 구실로 자신을 위해 일들을 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의 변절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진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우상) 둘을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어 자기 백성이 […]
주님의 회복 ― 시온을 건축하는 것
시온은 다윗왕의 성이자(삼하 5:7) 예루살렘성의 중심으로, 그곳에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인 성전이 건축되었다. 예루살렘은 교회를 나타내는 예표이고, 시온은 교회 안의 이기는 이들을 나타내는 예표이다. 시온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아름다운 곳인 시온은 이기는 이들을 나타내는 예표이며, 그들은 교회의 고봉, 중심, 높아짐, 강화됨, 풍성함, 아름다움, 실재이다. 시온산은 전적으로 […]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성전
영광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 곧 찬란하게 표현되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과 성전을 가득 채웠다. “구름이 회막을 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을 가득 채웠다.” ― 출 40:34. 성막이 세워지고, 구름이 내려와 성막을 덮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 안으로 들어가 성막을 가득 채운 그날은 위대한 날이었다. 회막 주위에 모인 사람들은 구름을 볼 수 있었지만, 성막 안의 지성소 […]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람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것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져 그분과 함께 하늘들의 영역 안에 앉혀진 것과,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은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람으로 교회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살리셨을 때, 우리도 함께 살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것이다.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비참한 죽음의 위치에서 놀라운 생명의 영역 […]
성전 재료들의 내재적인 의미
우리가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재료가 되려면, (편백 나무*로 상징되시는) 죽음 안에 계신 그리스도, (백향목으로 상징되시는)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 (올리브 나무로 상징되시는) 그 영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과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임재로서, 그리스도의 확대와 확장인,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재료들의 실재이시다. 우리는 그 […]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은 혼이라는 광야 안에 있는 성막인 교회생활에서, 좋은 땅의 실재로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시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성전인 교회생활로 전진하기를 열망하신다. 성막과 성전은 교회의 두 방면을 예표한다. 열왕기상 8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성막이 성전에 하나로 합쳐진 것을 보여 준다. 성막은 광야를 옮겨 다니던 이동 가능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건축물의 전신인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