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대를 바꾸고 그리스도를 다시 모셔 오기 위해 ‘현재의 진리’, ‘최신의’ 진리를 보고 살아 내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그 영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 곧 지금 이 시간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모든 진리들이 성경에 있지만, 사람의 어리석음과 불성실함과 부주의함과 불순종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많은 진리들이 상실되었고 사람에게 감추어졌다. 이렇게 새롭게 계시된 진리들은 하나님께서 새롭게 발명하신 것이 […]
[글쓴이:] branch
a branch in Christ Jesus our Lord
마태복음 5장 끝에서, 주 예수님은 천국 헌법의 지극히 높은 부분(17-48절)을 끝맺으시면서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늘의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온전하게 되십시오.”(48절)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반포하신 천국 헌법을 듣던 왕국 백성은 마태복음 5장 45절에서 ‘여러분의 아버지의 아들들’이라는 명칭이 보여 주는 것처럼 신약의 거듭난 믿는 이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을 가진 자녀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하늘의 아버지께서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 ― 서로 사랑함
요한복음 13장에서 주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을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으로써 그들에게 보여 주신 후에(1절), 그들도 사랑 안에서 서로에게 똑같이 행하라고 명령하셨다(14절). 그런 후에 주님은 “내가 새 계명을 여러분에게 줍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이것으로써 여러분이 내 제자인 것을 알 것입니다.”(34-35절)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3장 […]
교통을 유지하기 위하여 생명이 사랑 안에서 씻겨 줌
요한복음은 표적들(2:11)의 책이기 때문에, 발 씻김에 관하여 요한복음 13장에 기록된 것은 영적인 의미를 지닌 상징인 표적으로 생각되어야 한다(1-17절). 우리는 발 씻김을 단지 문자적인 의미로만 받을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내재적으로 더 깊고 더 중요하고 영적인 의미로 받아야 한다. 요한복음 1장부터 12장까지에서 생명이신 주님께서 오심으로써, 거듭난 이들로 구성된 교회를 산출하셨다. 거듭난 이들은 그들의 영 안에서는 […]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이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됨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의 내재적인 건축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부활을 포함하는) 승천 안에서,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 안에서 조성된 (사도들과 신언자들과 복음 전파자들과 목자들 및 교사들과 같은) 은사 있는 사람들을 그분의 몸에게 주시는 것에 의해 이루어진다. 에베소서 4장 8절은 “그분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이들을 포로로 이끌어 가셨다가, 사람들에게 은사들로 주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시편 68편 18절에서 인용한 […]
부패함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패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엡 6:24.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고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회생활을 하려면, 우리에게 은혜가 필요하다. 은혜이신 주님에 대한 누림은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다. 에베소서 1장 4절에서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사랑과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
한 편의 시인 아가(雅歌)의 주제는 탁월한 결혼에 이르는 사랑의 역사(歷史)이며 이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부가 준비되도록 개개인의 믿는 이가 여섯 가지 주요 단계 안에서 그리스도와 나누는 사랑의 교통에 대한 점진적인 체험을 계시해 준다. 아가의 첫 번째 단계에서 그리스도의 연인은 만족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추구하도록 이끌린다(1:2-2:7). 주님은 그분을 추구하는 이가 그분과 개인적이고 다정하며 내밀하고 영적인 관계를 가지기를 […]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믿음이 크게 자라나고 서로에 대한 여러분 각 사람의 사랑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칭찬했다 ― 살후 1:3. 주님을 믿는 것은 생명이신 그분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인 바로 그 인격을 누리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며,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사랑은 […]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이기는 이의 생활이며, 신약의 모든 이기는 이들은 은혜를 넘치게 받고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아 생명 안에서 다스리는 왕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언자들과 제사장들인 우리는 또한 왕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모든 원수를 다스리시도록 허락해 드린다. 신약의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왕들과 제사장들과 신언자들의 예표의 성취가 되어야 한다. […]
변절과 산당, 그리고 하나라는 진정한 터의 회복
여로보암의 변절은 오늘날의 기독교에 대한 예표로 볼 수 있다. 변절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다른 길을 취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하나님께 경배한다는 구실로 자신을 위해 일들을 하는 것이다. 여로보암의 변절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진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우상) 둘을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어 자기 백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