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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흥을 위한 거룩한 말씀

한 새사람을 위해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 우리의 인격으로 체험함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 
우리의 인격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위치, 한 생명, 한 생활, 
한 운명, 한 영광을 
가지고 있음을
보아야 한다.

우리의 위치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분께서 계신 곳에 
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

아들의 위치는 
아버지 안에 있다. 
우리는
아들 안에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아버지 안에 있다.

우리가 
영 안에 있을 때라야 비로소 
우리는 
실지적으로 
또한 체험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아버지 안에, 
하늘 안에 
있다.

우리의 영 안에 계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을 통하여,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로부터 
땅에 있는 
우리에게로 
전달이
일어나고 있다.

하늘에 있는 
보좌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 자신이
지금 
우리 안에도 계신다. 
즉 하나님의 거처가 있는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오늘날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거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영이 
하늘의 문이다. 
우리의 영 안에서
그리스도는 
사다리로서, 
우리를 
하늘에 연결하시고 
하늘을 
우리에게 가져오신다.

우리는 
우리 영으로 
돌이킬 때마다, 
하늘에 속한 
사다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through Christ;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의 문을 통해 
들어가서,
하늘에 있는 
은혜의 보좌를 
만진다. 
우리의 영은 
신성한 전달을 받아들이는 
한쪽 끝인 반면에
(the receiving end
of the divine transmission
whereas …;
그 신성한 전달을[전송을] 
받아들이는 말단부이지만), 
하나님의 보좌는
전달하는 
또 다른 한쪽 끝이다
(the transmitting end;
그 전달하는 말단부이다).

하나님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이고, 
그리스도의 생명은 
우리의 생명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시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극도로 주관적인 분이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에게서 
그 사람의 생명을 
분리하기는 불가능한데,
이것은 
사람의 생명이 
그 사람 자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시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되셨고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한 생명과 생활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는 이들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는 
타고난 생명과 구별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이 생명은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이다. 

이 생명은 
부활한 생명이다. 

이 생명은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이다.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고 
우리의 생각을 
그것에 두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늘에서의 사역, 
곧 신성한 사업을 
수행하시는 
주님께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 
즉 한 새사람을 위해 
그리스도의 생활과 하나인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의 사역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오늘날 
대제사장으로서 사시면서, 
교회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고 계신다.

하늘에서의 사역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오늘날 
하늘에 속한 
사역자로서 사시면서, 
그리스도의 풍성을 
성도들에게 
공급하고 계신다.

하늘에서의 사역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오늘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정부(政府)의 
우주적인 행정관으로 
살고 계신다. 

하늘들에 있는 
보좌로부터 시작되는 
신성한 전달은 
위에 있는 것들을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으로 
가져다준다.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서 
우리는 
우리의 중앙 정부에 대한 
이상을 보며, 
1장부터 3장까지에서는 
‘대사관들’인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에 대한 
이상을 본다. 
일곱 영을 통하여 
하늘에 있는 
본부에 있는 것들이 
대사관들인 
교회들 안으로 
전달된다.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의 
지시 아래 있어야 한다. 
회복이 
‘주님의’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의 지시 아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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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plies on “한 새사람을 위해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 우리의 인격으로 체험함”

3일

히 8:1 
…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늘들에서 
위엄 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히 7:25 
그러므로 그분은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철저히 구원하실 수 있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골 4:2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고 
우리의 생각을 
그것들에 두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늘에서의 사역 안에 계시는 
주님께 연결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중보 기도하시고 
사역하시며 
하나님의 행정을 집행하시는 
바로 그분께 
우리 자신을 
연결시켜야 한다. 
우리의 생활은 
하늘에 속한 
이런 것들을 추구하고 
생각을 그것들에 두는 
생활이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제사장 직분과 사역과 행정을 
수행하시는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께 
연결되는 방식으로 
산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땅에 속한 것들을 
추구하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활과 하나인 
생활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는 
대제사장과 
하늘에 속한 사역자와 
우주적인 행정관으로서 
살고 계신다. 
우리는 
그러한 생활을 하시는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그분과 함께 
한 생활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는 
매우 활동적이시며, 
심지어 이 땅에 계셨을 때보다 
더 분주하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시고, 
그분의 모든 교회들을 
목양하시며, 
수많은 성도들을 위해 
사역하고 계신다.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으로서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고 계신다. 
…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심으로 
그리스도는 
하늘에 속한 생명을 
우리 안으로 공급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분은 
하늘에 속한 사역자로서 
하늘들에서 사역하신다. 
요한계시록 5장 6절에 따르면, 
보좌 위에 계신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들에서 
우리를 위해 
그처럼 활동적이시므로 
우리는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고 
또 우리의 생각을 
그것들에 두어야 한다.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고 
우리의 생각을 
그것들에 두는 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며, 
그분과 함께 
한 생활을 
갖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기도하실 때, 
우리도 
땅에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하늘에서 기도하시는 그리스도와 
땅에서 기도하는 우리 사이에
어떤 전달이 있음을 
뜻한다. 
이 전달에 의해 
우리는 
그분과 
하나 되어 
기도할 수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는 
하늘들에서 살고 계시면서 
교회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시고, 
성도들에게 
하늘에 속한 
생명을 공급하는 
사역을 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행정을 
수행하신다.
… 오늘날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많은 이들이 
…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어떤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감지할 때, 
그분과 
연결하여 
바로 그 문제를 위해 
이 땅에서 기도한다. 
이것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린다. 
…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하는 것이 
그분과 함께 
한 생활을 가지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우리는 
위에 있는 것들을 
더욱 많이 본다. 
… 하늘이 
요한에게 열렸고,
그는 
‘하늘에 
한 보좌가 
놓여 있었고, 
그 보좌에 
한 분께서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4:1-2).
이 보좌는 
단지 은혜의 보좌가 아니라, 
바로 권위의 보좌이며 
신성한 행정의 보좌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첫 번째 이상은 
땅에 있는 
교회들에 대한 것이며
(1:12, 20), 
반면에 두 번째 이상은 
하늘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이상을 
함께 두고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이 두 가지 이상이 
땅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하늘들에 있는 활동과 
관계있음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교회들 안에 있는
주님의 움직임은 
하늘 보좌 위에서의 
행동과 
일치된다. 
이것은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의 
지시 아래 있어야 함을 
뜻한다. 
회복이
‘주님의’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의 지시 아래 
있어야 한다. 
하늘로부터 오는
전달이 있는 한, 
교회들 안에는 
신성한 흐름이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서 
우리는 
우리의 중앙 정부에 대한 
이상을 보며, 
1장부터 3장까지에서는 
‘대사관들’인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에 대한 
이상을 본다. 
일곱 영을 통하여
하늘에 있는 
본부에 있는 것들이 
대사관들인 
교회들 안으로 
전달된다. 
일곱 영을 통하여
본부에 있는 것들이 
교회들 안으로 전달된다. 
… 하늘들에 있는 
보좌로부터 시작되는 
신성한 전달은 
위에 있는 것들을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으로 
가져다준다.

 

2일

골 3:3-4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그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3절과 4절에서 
바울은 
생명을 
두 번 언급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 생명을 가졌음을 
지적하고 있다. 
3절에서 
그는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고, 
4절에서는 계속해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그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라고 말한다.

우리의 체험과 
말씀에 따르면, 
여기서의 생명은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다. 
만일 그것이 
단지 그리스도의 생명이기만 하다면, 
‘우리의 생명’이라고 
부를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사실은 
바로 그것이 
우리의 것이 된
무언가를 
언급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여기에서 
이 생명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생명이 아니다. 
그런 생명은 결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질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생명이 
그분 자신 안에
감추어지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질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은 
신성한 생명, 
바로 그리스도의 생명이다. 
우리의 생명이
된 것은 
바로 이 생명이다. 
바울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우리와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 자신이 
한 생명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은
한 가지 생명을 
가지고 계시고, 
그리스도는 
또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계시며,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또 다른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믿는 이들은 
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이며,
그리스도의 생명은 
우리의 생명이 되었다.

우리는 
상냥하고 정숙하고 친절한 
어떤 자매를 
보면, 
그녀가 
그러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생명이 충만하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언변으로 
힘 있게 
말씀을 전하는 
어떤 형제를 
볼 때, 
우리는 
그의 뛰어난 언변과 능력을 
생명의 표시로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 경우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생명, 
곧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이 아니라 
타고난 생명일지도 모른다.

골로새서 3장 4절은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또한 생명이시다
(요일 5:12). 
우리는 
이 생명이 
하나님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이 생명이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요 1:4). 
그러므로 
주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이며
(14:6, 11:25), 
우리가 
생명을 얻게 하려고 왔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으며
(요일 5:12), 
그분은 지금 
생명으로서 
믿는 이들 안에 
거하신다. 
생명이 
하나님 자신인 것처럼, 
생명은 또한 
그리스도이다. 
생명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가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생명을 가지는 것은 
그리스도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생명으로 나타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이제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리스도는 
날마다 
실지적이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생명이 
되셔야 한다. 
그분은
내적으로 
우리의 생명이 되셔야 하고,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한 생명과 한 생활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시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극도로 주관적인 분이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것도 
우리의 생명보다 
우리에게 더 주관적이지 않고, 
더 친밀하게 관련되지 않는다. 
우리의 생명은 
사실상 우리 자신이다. 
어떤 사람에게서 
그 사람의 생명을 
분리하기는 
불가능한데, 
이것은 
사람의 생명이 
그 사람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생명이 없다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시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생명과 우리가 
분리될 수 없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이시기 때문에 
그분과 우리는 
분리될수 없다. 
우리의 생명은 
우리 자신이고 
또한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가 
우리가 되셨다고 
말할 수 있다.

믿는 이들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이 생명이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이라는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은 항상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을 사셨다. 
우리가 참으로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면,
우리 또한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을 
살 것이다. 
그러한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은 
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처리를 받은 
생명이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두 번째 특징은 
부활한 생명이라는 것이다. 
죽음을 포함해서 
어떤 것도 
이 생명을 
억누를 수 없다. 
끝으로, 
이 생명은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이다
(골 3:3). 
신성한 생명만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질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면, 
교회 안에서 
우리는 
눈에 띄는 방식으로 
행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생명에 의해 
행할 것이다
(what we do
in the church
will not be done
in a showy way
but rather be done
by a life
hidden in God;
그 교회 안에서 
우리가 하는 것은
한 현란한 방식으로
[어떤 겉치레하는 태도로]
행해지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하나님 안에 숨겨진
한 생명에 의해서 
행해질 것이다).

 

1일

골 3:1-2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다면,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골로새서 3장 1절부터 4절까지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위치와 한 생명과 한 생활과 
한 운명과 한 영광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우리와 그리스도는 
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에 
있다. 
우리와 그리스도는 
또한 한 생명, 
곧 같은 생명을 
가졌다. 
그분께서 가지고 계신 
생명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생활을 가진다. 
우리의 생활이 
그분의 생활이다. 
우리가 살 때 
그분도 사신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생활 안에서 
사시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날마다 
실지적으로 
그리스도와 
한 생활을 가진다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분도 
그것을 하실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말할 때 
그분도 말씀하신다는 
의미이다. 
… 그러나 만일 
우리는 
화내지만 
그분은 
화내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바로 그 시간에 
그분과 함께 
한 생활을 
살지 않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우리의 생활은 
그분의 생활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영광과 
한 운명을 
가지고 있다. 
영광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의 운명이다. 
주 예수님은 지금 
영광 안에 계신다. 
그러나 그분은 
인류로부터 감추어진 
방식으로 
영광 가운데 계신다. 
… 언젠가 그리스도는 
더 이상 은밀하게 
영광 가운데 계시지 않고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방식으로 
영광 가운데 계실 것이다.
그러면 
땅에 있는 모든 이들이 
주 예수님께서 
영광 가운데 계심을 
알게 될 것이다.
… 우리의 운명도 
이와 같다.

우리의 위치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분께서 계신 곳에 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 
요한복음 17장 24절에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도록 
하여 주시고”

라고 기도하셨다. 
… 우리의 위치는 
단지 그리스도 안일 뿐 아니라 
아버지 안이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아들이 
아버지 안에 계신다는 말을
분명히 본다
(10:38, 14:10). 
이것은 
아들의 위치가 
아버지 안이라는 것을 
뜻한다. 
오늘날
우리의 위치는 
아들 안, 
곧 그리스도 안이기 때문에 
우리 역시 
아버지 안에 있다. 
물론 아버지는 
하늘들 안에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위치 역시 
하늘들 안이다. 
… 우리가 
주님과 한 영일 때 
이것이 실재가 된다
(고전 6:17). 
우리가 
영 안에 있을 때라야 
비로소 우리는
실지적으로 
또한 체험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아버지 안에, 
하늘 안에 
있다.

하늘로부터 
우리의 영으로 
어떤 전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 전달을 체험할 때, 
우리는 진실로 
그리스도 안에, 
아버지 안에, 
하늘 안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영은 
직접
하늘과 관계가 있다. 
하늘에 속한 
전달은 
하늘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영 안에서 끝난다.

우리의 영 안에 계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을 통하여,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로부터 
땅에 있는 
우리에게로 
전달이 
일어나고 있다. 
… 할렐루야! 
셋째 하늘로부터 
우리 안으로
전달이 
일어나고 있다니! 
“영광 안의 한 사람 
그의 생명 나 위해”

(찬송가 845장). 
그리스도는 
영광 안에 계시는 
사람이지만, 
그분의 생명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영광스럽게 되신 
그리스도로부터 
우리 안으로 
하늘에 속한 
전달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상을 
보아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전달이 
끊어지지 않도록 
이 전달을 향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 우리에게 
이 신성한 전달을 
방해하는 
어떠한 절연체도 
있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의 영은 
신성한 전달을 
받아들이는 
한쪽 끝인 반면에, 
하나님의 보좌는 
전달하는 
또 다른 한쪽 끝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영으로 
돌이킴으로써 
하늘로 
높이 올려진다. 
그럴 때 
체험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아버지 안에, 
하늘 안에 
있게 된다. 
그때에
영 안에서 
우리는 
위치적으로 
그리스도와 하나이고,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한다.

하늘에 있는 
보좌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 
바로 그분이 
또한 지금 
우리 안에, 
즉 하나님의 처소가 있는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처소, 
곧 하늘의 문인 
벧엘에서 
그리스도는 
땅을 
하늘과 
연결시키시고, 
하늘을 
땅으로 
이끄시는 
사다리이시다
(창 28:12-17, 요 1:51). 
오늘날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거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영이 
하늘의 문이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사다리로서 
땅에 있는 
사람들인 
우리를 
하늘로 
연결시키시고, 
하늘을 
우리에게로 
이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영으로 
돌이킬 때마다, 
하늘에 속한 
사다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문을 통해 
들어가서, 
하늘에 있는 
은혜의 보좌를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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