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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흥을 위한 거룩한 말씀

생활에 있어서 깨어 있고 봉사에 있어서 신실함

Being Watchful in Life
and Faithful in Service
생활 안에서 경계하고
또 봉사 안에서 신실함
 

생활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기름,
곧 하나님의 영이
필요할 뿐 아니라
그분께서 충만하게 하심도
필요한데,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증거를 위해
처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마 25:4, 9-10.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습니다.”
― 마 25:1.

처녀들은
생명의 방면에서 본
믿는 이들을 상징한다
― 고후 11:2.

왕국 백성인
믿는 이들은
순결한 처녀들과 같다.
처녀들로서
그들은
어두운 시대에
주님의 증거(등)를 가지고
주님을 맞으러
세상에서 나가고 있다.
이 일을 위하여
그들에게는
성령의 내주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도 필요하다.

등은
기름이신
하나님의 영(롬 8:16)을 담는
믿는 이들의 영을
상징한다
(잠 20:27).

믿는 이들은
그들의 영 안에서부터
하나님의 영의 빛을
비추어 낸다.
신성한 빛이
사람의 속 부분들 안으로
비추어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름이신
하나님의 영께서
심지인
사람의 영을
적시시고
(사람의 영과 연합하시고)
(비교 롬 8:16)
사람의 영과 함께
‘불타셔야’ 한다
(12:11).

그 결과,
믿는 이들은
세상의 빛이 되고
이 시대의 어둠 가운데서
등불로서
빛을 비추며
(마 5:14-16, 빌 2:15-1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주님의 증거를 지닌다.

현명한 처녀들은
그들의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다
― 마 25:4.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지어진
그릇이고
(롬 9:21, 23-24),
사람의 인격은
그의 혼에 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5장 4절에서
‘그릇’은
믿는 이들의 혼을
상징한다.

현명한 다섯 처녀들은
그들의 등에
기름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릇에도
기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등에 기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께서
그들의 영 안에
거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하고
(롬 8:9, 16),
그릇에
기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께서
그들의 혼을
충만하게 하시고
적시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벧전 2:25, 히 13:17).

마태복음 25장 9절에서
‘사십시오’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을
가리킨다.
성령의 충만을 얻으려면,
세상을 버리고,
자아를 처리하며,
모든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등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가
오늘
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부활한 후에라도
지불해야 할 것이다
― 계 3:18, 고후 5:10.

우리의
긴급한 필요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신
그 영을
더 많이 얻는 것,
다시 말하면
대가를 지불하여
우리의 온 존재를 적셔 주는
여분의 그 영을 사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 마 25:9, 단 5:27.

매일
우리는
대가를 지불하여
금기름이신
그 영을
사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위해
그 영을
교회들에게 공급하고,
어린양의 결혼 잔치에 참여하는
보상을
주님께
받게 될 것이다
― 마 25:9-10, 계 3:18,
슥 4:6, 12-14, 삿 9:9.

우리는
눈이 열려
주님께서
지극히 귀한 분이시라는 것을
봄으로써
모든 것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 마 22:37, 빌 3:8,
벧전 2:4, 6-7, 1:19.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김으로,
그분을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며
그분을 알아야 한다
― 빌 3:7-10.

우리는
매일 아침 일찍
말씀 안에서
주님을 누림으로써
날마다
새로운 출발을
가져야 한다
― 시 119:147-148.

우리는
죄들을
철저히 처리해야 한다
― 요일 1:7, 9.

우리는
매일
매시간
주님과의 교통 안에
거해야 한다
― 요일 1:6, 고후 13:14.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구속하고
우리의 힘을 들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적셔지고
잠겨야 한다
― 딤후 3:16-17, 골 3:16.

우리는
우리의 기도 생활을 위해
깨어 있고 경계하여,
시간을 구속해
기도해야 한다
― 엡 6:18, 단 6:10, 골 4:2.

우리는
이 악한 날에
시간을 구속하여,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고,
항상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함으로써
영 안에서
충만해져야 한다
― 엡 5:14-21.

우리는
나쁜 말,
곧 부패한
(남을 해치거나
손상하거나
혹은 가치 없는)
말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은혜로운 말을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한다
― 엡 4:29-30.

우리는
그 영을
끄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 대해 가지신
뜻이기 때문이다
― 살전 5:16-19.

우리는
연합된 영을 따라
살고, 행하고,
처신하고, 일하고,
존재해야 한다
― 롬 8:4, 고전 6:17.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공급인,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채워짐으로써,
그리스도를 확대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살아야 한다
― 빌 1:19-21상, 시 133편, 살전 5:25.

봉사,
곧 일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영적 은사인
달란트가 필요한데,
이것은
주님께서 성취하려고 하시는 것을
우리가 성취하기 위해
착한 노예로
장비되기 위한 것이다
― 마 25:20-23, 24:45-51.

“천국은 마치
타국으로 떠나면서
노예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긴
어떤 사람과 같습니다.
그가
노예들에게
각자의 재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서 떠났습니다.”
― 마 25:14-15.

노예들은
봉사의 방면에서 본
믿는 이들을 상징한다
― 고전 7:22-23, 벧후 1:1, 롬 1:1.

‘자기 소유’는
모든 믿는 이로 이루어지는
교회를 상징하며
(엡 1:18),
그들은
하나님의 집의
집안 식구들이다
(마24:45).

달란트는
영적 은사들을 상징한다
(마 25:15-23, 롬 12:6, 고전 12:4,
벧전 4:10, 딤후 1:6-7).
생활에서
그 영이 충만하게 됨으로써
우리는
봉사(일)에서
영적인 은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봉사에서의
이 영적인 은사는
생활에 있어서
그 영이 충만하게 되는 것과
조화를 이루는데,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지체가
되기 위한 것이다.

‘네 주인의 기쁨’은
오는 왕국 안에서
주님을 누리는 것을
의미하며,
주님을 신실히 섬긴 것에 대한
보상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다
(마 25:21, 23).
이것은
외적인 지위가 아니라,
내적인 만족을 가리킨다.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것은
가장 큰 보상으로서,
오는 왕국 안에서의
영광과 지위보다
더 좋은 것이다.

이 시대에서
우리는
주님의 은사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분의 풍성을
사람들에게 공급해야 한다
― 마 25:27.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우리의 내적 동기는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다
― 출 21:5, 계 2:4-5.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것은 항상
축복의 근원이신
그분에게서
비롯되어야 하고,
수단과 능력이신
그분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분을 향해야 한다
― 롬 11:36, 민 18:1.

우리는
몸의 지체들과 함께
동역함으로써,
하나님의 의결에 따라
우리의 온 존재로
주님을 섬겨야 한다
― 롬 12:1-2, 11, 행 13:36,
고전 12:14-22.

우리는
그리스도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은혜이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주님의 은사를 사용하여
교회를 건축해야 한다
― 마 25:27, 벧전 4:10,
골 1:7, 4:12.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에 수고하는
제사장들로서 봉사함으로써,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기쁘게 받으실 만한
희생 제물로 드리고,
결국에는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사람으로
드려야 한다
― 롬 15:16, 12:1, 골 1:28.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때에
그리스도를
그들의 영적 음식으로
공급해야 한다
― 마 24:45.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매일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해야 한다
― 행 5:42, 8:4, 딤후 4:2.

우리는
각종 집회에서
말하는 습관을 세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힘써야 한다
― 고전 14:26, 4-5, 12, 31.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며 용서하는 마음과
우리 구주 그리스도의
목양하며 찾는 영을 가지고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무엇이 되든,
무엇을 하든
사랑이
가장 뛰어난 길이다
― 요 21:15-17, 고전 12:31하,
13:4-8, 13.

우리는
우리의 동료 믿는 이들을
비평하거나
판단하거나
폭로함으로써
학대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들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들,
곧 ‘혼이 작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영이나 혼이나 몸이 연약하거나
혹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아야 한다
― 마 24:49, 살전 5:14.

우리는
세상에 연루되어
땅에 속한
어떤 핑계를 대면서
주님의 은사를
쓸모없게 만들고
황폐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 마 25:18-19.

복음 안에서
우리가
주님을 위해
일하고 수고하는 것은
우리의 타고난 생명이나
타고난 재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활 생명과 능력에 의한 것이다.
부활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영원한 원칙이다
― 민 17:8, 고전 15:10, 58, 16:10.

생명 주시는 영께서
삼일 하나님의 실재이시고,
부활의 실재이시며,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시다
― 요 16:13-15, 20:22,
고전 15:45하, 엡 4:4.

부활을 아는
모든 이들은
그들 자신에 대해 더 이상
소망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죽음에서 나온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한 것이고,
생명에서 나온 것은 다
주님께 속한 것이다
― 민 17:8, 고후 1:8-9, 전 9:4.

우리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자신이 완전히 쓸모없다는 것을
확신할 정도로
우리 자신을
끝내야 한다
― 출 2:14-15, 3:14-15,
눅 22:32-33, 벧전 5:5-6.

생명 주시는 영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사심으로,
우리가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신다
― 고전 15:10, 고후 1:8-9, 12, 4:7-18.

우리는
주님의 부활 생명 안에서
주님의 부활 능력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항상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해야 한다
― 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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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노트 요약
생활 안에서 경계하고

또 봉사 안에서 신실함

생활을 위하여,
 우리는

 기름,
 곧 하나님의 그 영을,

 심지어 그분의 가득 채우심까지도
 (even His filling;
 그분의 충만하게 하심까지도),
 필요로 하는데,

이는(that)
 우리가

 주님의 증거를 위하여

 그 처녀 생활을
 (the virgin life)
 살 수 있게
 되려는 것입니다
 (may be enabled to live):

“그때에
 그 하늘들의 그 왕국은

 열 처녀들에
 비유될 것이고
 (will be likened to;
 비겨질[…과 같게 될] 것이고),

그들은(who)
 그들의 등들을 가져갔고

 또 밖으로 나가서
 그 신랑을 만났습니다”(마 25:1):

처녀들은

 생명의 그 측면으로부터
 보이는
 (viewed;
 간주되는, 여겨지는, 생각되는, 기대되는)
 그 믿는 이들을 나타냅니다.

믿는 이들,
 그들은(who)

 그 왕국 백성이고,

순결한
 (chaste;
 순수한, 꾸밈없는, 소박한, 고상한)
 처녀들과 같으며,

그 어두운 시대 안에서
 주님의 증거를
(그 등을)
 지니고 있고

또 주님을 만나려고

 그 세상으로부터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그들은

 그 거룩하신 영의
 그 내주하심뿐만 아니라

 또한 그 가득 채우심도
 필요로 합니다.

등들은
 그 믿는 이들의
 그 영을
 (the spirit)
 나타내고,

이는
 (which; 믿는 이들의 영은)
 그 기름이신
 하나님의 그 영을 담습니다:

그 믿는 이들은
 그들의 영 안에서부터
 (from within their spirit)

 하나님의 그 영의
 그 빛을
 밖으로 비춥니다
 (shine forth;
 비추어 냅니다);

그 신성한 빛이
 사람의 내적인 부분들 안으로
 빛나기 위하여
 (in order … to shine;
 비치기 위해),

그 기름이신
 하나님의 그 영께서는 반드시

 그 심지인
 사람의 영을
 (man’s spirit)

 흠뻑 적시셔야만 하고
 (must soak; 푹 담그셔야만 하고)

 (사람의 영과
 섞이셔야만 하고)

 또 사람의 영과 함께
 “불타셔야만” 합니다
 (롬 12:11).

이렇게 하여,
 그 믿는 이들은
 그 세상의 그 빛이 되고

 또 이 시대의 그 어둠 안에서
 한 등으로서
 비추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함을 위하여
 (for the glorification of God;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주님의 그 증거를
 지니고 있습니다
 (bearing; 가집니다).

그 신중한
 (prudent;
 분별 있는, 현명한)
 처녀들은

 그들의 등들과 함께
 그들의 그릇들 안에
 기름을 가져갔습니다
 (took;
 취했습니다, 넣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여
 만들어진
 (made; 지어진)
 한 그릇이고,

또 사람의 인격은
 그의 혼 안에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태복음 25장 4절 안에 있는
 “그릇들”은

 그 믿는 이들의
 그 혼들을 나타냅니다.

그 다섯의 신중한 처녀들은

 그들의 등들 안에
 기름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의 그릇들 안에도
 기름을 가져갑니다
 (take;
 취합니다, 넣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등들 안에
 기름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영 안에 거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또 그들이
 그들의 그릇들 안에
 기름을 가져가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혼들을
 가득 채우고 계시고
 또 흠뻑 적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마태복음 25장 9절 안에 있는
 그 단어 “사십시오”는

 한 대가가
 (a price)
 반드시 지불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거룩하신 영의
 그 가득 채우심을 가짐은

그 세상을 포기함,

자아를 처리함,

모든 것들 위에
 주님을 사랑함,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들을
 손실로
 (loss;
 분실[잃어버림, 패배, 허비, 손해]로)
 여김과 같은,

 대가를 지불합니다
 (is at a cost);

만약 우리가

 오늘
 이 대가를
 (this price)
 지불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부활하게 된 후에

 그것을
 지불해야만 할 것입니다
 (will have to pay it after …).

우리의
 긴급한 필요는

 과정을 거치신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완결이신

 그 영을
 (of the Spirit;
 그 영께로부터, 그 영에게서)
 더 많이 얻는 것,

곧 우리의 전체의 존재를
 흠뻑 적시시는
 그 영의

 한 여분의 몫을
 (an extra portion;
 한 추가의 부분을)
 삼의
 (of buying;
 사는 것의[사는])

 한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매일
 우리는

 그 금 기름이신
 (as the golden oil;
 금으로 된
 [금으로 만들어진, 황금빛의, 귀중한,
 가장 좋은, 빛나는, 활기 넘치는]
 그 기름이신)

 그 영을
 사기 위하여

그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by paying;
 지불함에 의하여)

 경계할(깨어 있을)
 필요가 있고

그 결과(so that)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위하여

 그 영으로
 (with the Spirit;
 그 영을 가지고)

 그 교회들을
 공급할 수 있고

또 주님에 의하여
 (by the Lord;
 주님께)

 보상을 받아

 그 어린양의
 그 결혼 만찬에
 (in the marriage dinner;
 그 혼인 향연 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 위에
 (above all;
 무엇보다도, 특히)

 주님을
 사랑할 필요가 있고,

우리의 눈들이
 열리게 하여

 그분의
 최고의 귀중함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 때문에

 손실로
 (as loss; 잃어버림으로)
 여길 필요가 있고

그 결과(that)
 우리가

 그분을 얻을 수 있고,

 그분 안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또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이른 아침에

 그 말씀 안에 계시는
 (in the Word;
 그 말씀 안에서)
 주님을 누려서

날마다
 한 새로운 출발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thoroughly; 완전히)

 죄들을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또 매시간

 주님과의 그 교통 안에
 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구속할
 필요가 있고

또 우리의 에너지를 써서
 (spend energy;
 힘[동력 자원, 정력, 활기, 원기, 기운]을 들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흠뻑 적셔지고
 또 푹 잠질
 (to be … soaked;
 푹 담겨길[흠뻑 적셔질, 스며들여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생활을 위하여,

 경계할,
 곧 방심하지 않고 감시할
 (on the alert;
 빈틈없이 경계 태세를 취할)
 필요가 있고,

시간을 구속하여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시편들
 (psalms; 찬송가들),
 찬송가들
 (hymns; 성가들),
 또 영적인 노래들 안에서

 서로에게 말함으로
 (by speaking to one another;
 서로에게 이야기함에 의하여),

항상
 모든 것들에 대하여(for)

 주님께
 감사들을 드림으로,

또 그리스도를 두려워하여

 서로에게
 복종함으로,

이 악한 날들에
 시간을 구속하여

영 안에서
 (in spirit; 영으로)
 가득 채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패한
 (corrupt;
 썩은, 더러워진, 타락한, 부정한),

 곧 썩은
 (rotten;
 부패한, 더러운, 형편없는, 불쾌한, 무른)

 (해로운
 [noxious;
 유해한, 유독한, 불건전한],

 공격적인
 [offensive;
 화나게 하는, 모욕적인, 불쾌한, 거슬리는],

 또는 가치 없는
 [worthless;
 쓸모없는, 무익한])

 말들을(words) 말함에 의하여

 하나님의 그 거룩하신 영을
 (the Holy Spirit; 그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은혜의 말들을 말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영을

 끄지 말아야 합니다
 (should not quench;
 억누르지[가라앉히지, 식히지,
 침묵시키지] 말아야만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또 각각의 모든 것들 안에서
 감사들을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를 향한
 (for us;
 우리를 위한,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의
 하나님의 그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섞인 영에 따라
 (according to the mingled spirit;
 그 연합된 영을 따라)

 살고,
 행동하며(act),
 처신하고(behave),
 일들을 하며,
 우리의 존재를 가질
 (have our being)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그 몸의
 그 공급인,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의
 그 풍부한
 (bountiful;
 충분한, 많은, 넘치는,
 아낌없이 주는, 너그러운)
 공급으로

 가득 채워져서,

그분의 확대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봉사를 위하여,
 곧 일을 위하여,

 우리는
 그 달란트
 (the talent;
 그 재능[재주, 재간, 수완]),

 곧 그 영적인 선물을
 (gift;
 은사를, 재능을, 재주를, 자질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that)
 주님께서 성취하려고 하시는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우리가
 한 좋은 노예로서
 (as a good slave;
 한 선한[착한, 유능한] 노예로)

 장비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may be equipped;
 준비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하늘들의 그 왕국은

 마치 막 외국으로 가려고 하는
 한 사람과 똑같으며,

그는(who)
 그 자신의 노예들을 불렀고

 또 그들에게
 그의 소유물들을 넘겨주었습니다
 (delivered;
 내주었습니다, 전했습니다, 배달하였습니다).

한 사람에게
 그가
 다섯 달란트를 주었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
 두 (달란트를 주었으며),

또 다른 한 사람에게
 한 (달란트를 주었고),

각 사람에게
 그 자신의 능력에 따라
 (주었습니다)”
(마 25:14-15):

노예들은

 봉사의 그 측면으로부터 보이는
 믿는 이들을
 나타냅니다.

‘그의 소유물들’은

 그 모든 믿는 이들을 가지는
 (with; …과 함께하는[함께])
 그 교회를 나타내고,

그들은(who)
 하나님의 집을
 구성합니다.

달란트들은(Talents)
 영적인 선물들을
 나타냅니다;

생활 안에 있는
 (in life;
 생활 안에서의, 생명 안에서)
 그 영의
 그 가득 채우심은
 (the filling of the Spirit)

 우리로 하여금
 봉사(일) 안에 있는
 그 영적인 선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또 봉사 안에 있는
 그 영적인 선물은

 생활 안에 있는
 그 영의
 그 가득 채우심과
 어울리는데(matches),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한 온전한 지체가
 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네 주인의 그 기쁨’은
 (The joy of your master)

 주님을 향한
 (to Him; 그분께로의)
 우리의 신실한 봉사에 대한
 한 보상으로서

 오고 있는 그 왕국 안에서의
 주님을 누림을
 (the enjoyment of the Lord;
 주님의 그 누림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외적인 지위가 아니라,

 내적인 만족을
 언급합니다;

주님의 기쁨 안에
 (in the Lord’s joy;
 주님의 환희[크고 지속적인 기쁨] 안에)
 참여하는 것은

 가장 큰 보상으로서,

 오고 있는 그 왕국 안에서의

 그 영광과 또 지위보다
 더 좋습니다.

이 시대 안에서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선물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구원해야만 하고

 또 그들에게
 그분의 부를
 (riches;
 재물을, 풍부를)
 공급해야만 합니다.

주님께 봉사함을 위한
 (for serving the Lord;
 주님을 섬김에 대한)

 우리의 내적인 동기는

 그분을 향한
 (for; …께 대한)
 우리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주님께 봉사함은 항상

축복의 그 근원이신
 그분께로부터
 밖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should … proceed out;
 밖으로 나아가야만 하고,
 계속되어야만 하고),

그 수단과 또 그 능력이신
 그분을 통하여
 있어야 하며,

또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그분께 이르도록
 (unto Him; 그분을 향하여)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몸의 그 지체들과 함께

 동역함에 의하여
 (by coordinating;
 균형 잡힘으로, 조정되어, 조화되어)

하나님의 그 의결에 따라
 (according to the counsel;
 그 권하심[조언, 상담, 협의, 의논,
 의도, 계획, 결심, 목적]에 따라)

 우리의 전체의 존재로
 (with our whole being)

 주님께 봉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가지고
 (with Christ;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함과
 (serving others;
 다른 사람들을 섬김과)

 또 은혜이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공급함에 의하여
 (by … ministering;
 사역함으로)

주님의 선물을 사용하여

 그 교회를 건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복음의

 수고하는 제사장들로서
 봉사할 필요가 있고,

죄인들을 구원하여

 그들을
 하나님께

 받아들일 수 있는
 (acceptable;
 용인되는, 기쁘게 받으실 만한)

 희생 제물들로 드릴(offer)
 (필요가 있으며),

또 결국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in;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full-grown;
 완전히 자란)
 사람들로 드릴
 (present;
 제공할, 선물할, 소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적절한 시간에
 (at the proper time;
 그 알맞은 시기에, 그 제때에)

 그들의 영적인 음식이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with Christ;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와 함께)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제철이든 제철이 아니든
 (in season and out of season;
 한창때와 또 한창이 아닐 때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날마다

 모든 종류들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필사적으로 애써서
 (to … endeavor;
 노력하여)

 어느 집회에서든
 (in any meeting)

 말함의 한 습관을

 건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고 또 용서하는 그 마음과

 또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의

 목양하고 또 찾는 그 영을 가지고
 (with; …으로)

 사람들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의 그 몸을
 건축함을 위하여

 우리가
 무엇이든 되고
 또 무엇이든 하는
 (to be anything
 and to do anything;
 무엇이 되든
 또 무엇을 하든,
 어떤 것이 되고
 또 어떤 것을 하는)

 그 가장 탁월한 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동료 믿는 이들을

 비판함(criticizing),
 판단함(judging; 심판함),
 또는 폭로함에 의하여

 그들을
 학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그 무질서한 사람들을
 (the disorderly;
 그 혼란한[난폭한, 소란한] 사람들을)
 훈계해야 하고
 (should admonish;
 권해야[타일러야,
 …에게 주의를 주어야, 경고해야] 하고),

그 마음이 약한 사람들
 (the fainthearted;
 그 겁 많은[용기 없는] 사람들),
 곧 그 “혼이 작은 사람들”을
 (the “little-souled”;
 그 “작은 혼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해야 하며,

영, 혼, 또는 몸 안에서 약한
 또는 그 믿음 안에서 약한
 사람들을
 격려해야 하고
 (sustain;
 견뎌야[지탱해야, 떠받쳐야,
 유지해야, 지속시켜야] 하고)

또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오래 참아야 합니다.

우리의
 그 세상 안에의 연루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의 선물을
 쓸모없게 만들지 말아야 하고,

그것을
 (it; 주님의 선물을)
 어떤 땅에 속한 변명들의

 그 은폐 수단 아래에
 (under the cloak;
 그 구실[가면, 덮개, 망토] 아래에)

 황폐해져 있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not …, letting it lie waste;
 놀고 있게, 헛되이 쓰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복음 안에서의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일과 또 수고는
 (Our work and labor
 for the Lord
 in the gospel;
 그 복음 안에 계시는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일과 또 힘든 일은[노력은])

우리의 타고난 생명과
 또 타고난 능력(ability)에 의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의
 부활 생명과 또 능력(power; 힘)에 의하여
 (있습니다);

부활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봉사 안에 있는

 그 영원한 원칙입니다:

생명 주시는 그 영께서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실재,

 부활의 그 실재,

 또 그리스도의 그 몸의
 그 실재이십니다.

부활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 안에 있는
 (in themselves;
 본질적으로, 그들 자신들로는)

 소망을 포기하였습니다
 (have given up;
 단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해낼 수 없다는 것을
 (cannot make it;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죽음에서부터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everything that is of death;
 죽음에 속한 각각의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속하고
 (belongs to us;
 우리의 것이고),

또 생명에서부터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님께 속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며
 (have nothing;
 아무것도 없으며),

 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자신들의 그 끝에 와서
 (must come to the end of ourselves;
 우리 자신들이 끝나야만 하고)

 우리의 완전한 쓸모없음을
 (uselessness; 무익을)
 깨닫게 되어야만 합니다
 (must come … to be convinced of;
 확신하게[납득하게] 되어야만 합니다).

생명 주시는 그 영이신
 그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사시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우리 자신들 안에서
 (in ourselves;
 원래는, 본질적으로)
 결코 할 수 없었던 것을
 (what … could never do;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그 일이
 아주 많아야 하고
 (should … abound in;
 풍부해야 하고),

그분의 부활 능력을 가지는
 그분의 부활 생명 안에서의

 주님을 위한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고

 오직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함의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압니다).

우리는
땅을 파서

주님의 달란트를
묻지 말아야 한다
(마 25:18).

We should not
… dig in the earth
and hide
the Lord’s talent.

땅은
세상을 상징하기 때문에,

땅을 파는 것은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과의,
연합, 곧 연루는
무엇이든지,

심지어 그것이
작은 세상적인 말
한마디일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묻을 것입니다.

The earth signifies the world,
so to dig in the earth
signifies getting into the world.

Any association,
any involvement,
with the world,
even a little worldly talk,
will bury
the Lord’s gift to us.

신실하게 되는 길은

배고픈 모든 사람에게

음식이 되는
주님의 말씀을
퍼뜨리는 것이다.

주님의 가족은

믿는 이들뿐 아니라
죄인들로 구성된다.

The Lord’s household
is composed
not only of believers
but also of sinners.

누가
나가서

배고픈 죄인들을
먹일 것인가?

우리는 모두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가야한다.

…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확산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 있다.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이
담겨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

오늘날
변절의 시대에서
(apostasy; 배교, 배신)

주님은
그분의 긍휼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열어 주셨다.

많은 신성한 풍성이
인쇄되고 출판되었다.

… 왜 우리는
이러한 풍성을
가지고 나가지 않는가?

… 이것은
주님의 백성을 먹이는
길 중 하나이다.

주님은
그분의 모든 노예들에게
달란트를 주셨다.

…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왕국을 위해

장사하여
이윤을 남기는 것이
요구되었다.

이렇게 하려면
우리는

제때에
그분의 백성을
먹여야 한다.

매일이

제때,
즉 식사 시간이다.

… 어느 곳에서든

먹을 준비가 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에게서 받은

달란트를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땅을 파서

우리의 달란트를 감추거나
묻어 두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생계를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하지만

그 직업에
파묻혀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나는
나의 모든 손주들과
교회 안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기를
격려하지만,

단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그들의 교육 안으로
‘구멍을 파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젊은이들은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묻어 둘

구멍을 파서는 안 된다.

We all
need to be faithful
in the Lord’s service.

우리는 모두

주님의 봉사 안에서

신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 24:45
신실하고 현명한
노예가 되어,

주인이 맡긴
집안 식구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입니까?

고전 14:31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씩
신언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배우고

모든 사람이
격려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봉사에서
신실해야 하는가?

… 먼저, 마태복음 24장
45절부터 51절까지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가정을 돌보라는
위임을 주셨음을
분명히 본다.

그분의 가정은

교회(딤전 3:15)를 구성하는
믿는 이들을 가리킨다
(엡 2:19).

오늘날 그 교회는

주님의 집,
또한 주님의 가정이고,
곧 우리가
그 가족
(folks; 일가, 집안 식구들)이라고
언급합니다.

…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가족,
곧 교회 안의 믿는 이들에게

무언가를 공급하라는
명령과 위임을 주셨다.

마태복음 24장 45절에 따르면,

우리가 공급해야 할 것은

음식이다.

… 우리는

제때에

주님의 백성에게
생명 공급이 되는

음식을 공급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영적인 음식을 공급하는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지만,

여러분 자신은
그러한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

여기에는
그러한 사상이 없습니다
(is not such a thought).

주님의 그 모든 종들은

그들의 위임을 위한
(commission; 임무, 책무)
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하늘들로 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모든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그분의 교회를 주셨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달란트만을 주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누구에게 공급해야 할지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두 범주의 것,

곧 그분의 소유와
그분의 달란트를
주셨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을 가지는)
그 교회를

우리에게의
그 소유, 곧 그 몫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교회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영적인 은사인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은사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사실, 여러분은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매우 큰 은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에게
기능을 발휘하라고
항상 격려하는 것이다.

팝콘이 튀는 것처럼
사람들이 잇달아 일어선다.

‘팝콘 집회’를 하는 것은
매우 좋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지고자 하는
집회이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고전 14:24, 26, 29-32).

우리는 모두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 여러분이 말하는 것이

제때에

주님의 가족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것이다.

음식을 차리는 사람은
언제가 제때인지 안다.

우리가 매일
음식을 차린다면,

우리는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위해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준비하는 것은

게으른 것이다.

우리가
영적인 영역에서
이와 같다면,

우리는

제때에

주인의 식구들에게

합당하게 생명을
공급하지 못하는

불쌍한 노예들이다.

우리가
함께 모이는 시간은

합당한 음식을
주님의 식구들에게
공급해야 하는

제때이다.

그러나 내가 게을러서
성경을 읽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자.

내가
말씀에
합당하게 수고하지 않은 채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면,

나는 다만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여러분에게 공급할 뿐이다.

우리가
영양이 풍부하고 풍성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이 비유의 문맥에 따르면,

신실한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마태복음 24장 45절에서
신실함은

부지런함과 일치하고,

25장 26절에서
불성실함은
게으름과 일치한다.

Faithfulness
is shown toward the Lord,
whereas prudence
is exercised toward the believers.
Watchfulness
is for being raptured into the Lord’s presence (v. 42);
faithfulness
is for reigning in the kingdom (v. 47).

우리는
집회에 올 때

훌륭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말씀을 추구해야 한다.

식사 시간이 제때이고

집회 시간이 제때이다.

… 집회 시간이 제때이므로

우리 모두는
이 시간에

우리의 식구들,
우리의 동료 믿는 이들,
우리의 소유에게

어느 정도의 생명을
공급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봉사할
그 대상인
그 교회를 주셨고,

또한 우리의 의무를(책임을)
돌볼 수 있도록

그 능력,
곧 그 기량(기능, 기술, 솜씨, 재주),
곧 그 선물을 주셨습니다.

The Lord has given us
the church as the object
for us to serve,
and He has also given us
the ability, the skill, the gift,
to care for our obligation.

처녀들에게는

내적인 것,
곧 그릇을 내적으로 채우는
기름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예들에게는

외적인 것,
곧 영적인 달란트가 필요하다.

성령의 내적 충만은
내적인 것이지만,

영적 은사인 달란트는
외적인 것이다.

그릇으로서의 우리에게는
내적으로 기름이 필요하고,

노예로서의 우리에게는
외적으로 달란트가 필요하다.

그릇을 채우는 기름은
그릇의 맨 밑바닥까지 도달한다.

우리의 존재가
새롭게 되는 것은

속에서부터 일어나며,

변화 또한

속에서부터 일어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이러한 내적인 일이
크게 부족하다.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겉모양을 내려고
외적인 모습을 개선하는 데
애쓰고 있다.

종교는
외적인 겉모양에
관심을 두지만,

성령의 내적 충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속에서부터 변화시킨다.

내적인 기름은

외적인 화장과는
매우 다르다.

화장은

우리의 얼굴색을
금방 바꾼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그 영을 마시고,

그 영께서
우리의 존재를 흠뻑 적시시도록
허락해 드리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모습은

속에서부터 바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잘 먹고 잘 마신다면

영양가 있는 음식이
나의 존재를
흠뻑 적실 것이다.

이것은
내게 건강한 혈색을 준다.

속에서부터 새롭게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외적인 활동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으로
부지런히 장사해서
또 다른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

이것은
우리에게

내적인 새롭게 됨과
외적인 봉사,
즉 내적인 성장과
외적인 행동이

모두
필요함을 가리킨다.

우리는
이 원칙에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생활 방면에서 우리는
속에서부터 새롭게 되어야 하고,

봉사 방면에서 우리는
외적으로 매우 활동적이어야 한다.

때때로 우리는
외적으로 너무 활동적이어서

내적인 새롭게 됨을
소홀히 한다.

또 다른 때에는
속생명을 너무 주의하기 때문에

충분히 일하지 않는다.

이같이 되는 것은

뒤집지 않은
전병(호 7:8)이 되는 것이다.

한 면은
숯처럼 타 버리고,

다른 한 면은
날것으로 있다.

어느 면도
먹기에 좋지 않다.

우리는

뒤집어진 전병이
되어야 한다.

We need to be
a turned cake.

만일 우리가
너무 많이 일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쉬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많이 쉰다면
주님은
일하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6일

마 24:49
(악한 노예가)
동료 노예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신다면,

마 25:18-19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나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노예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하였는데,

우리는 모두
제때에
주님의 백성을 먹이고
(마 24:45),
주님에게서 받은 달란트를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마 25:20, 22).
부정적인 면에서
우리는
동료 노예들을
때리지 말아야 한다
(마 24:49).
여러분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자신의 봉사는 하지 않으면서
형제들을 비난하고
때때로 그들을
심하게 반대하기까지 한다.
그것은
자신의 일은 하지 않으면서
동료 노예들을
때리는 것이다.

나는
누구도 폭로할 의도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가 전한 메시지에 의해
빛 비춤을 받고
폭로되었다.
이것은
나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다.
우리는 모두
일종의 때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비난하고 판단하고
반대하고 불평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권익을 위해
긍정적인 봉사를 하는 데
우리의
시간과 힘과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더욱이 우리는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마 24:49).
이것은
동료 노예들을
때리는 것보다
더욱 떠내려가고
하락한 것이다.
이것은
세상으로 떠내려가서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적인 것들로 취해 있고
심지어 마취되어 있다.
그들은
현시대로 인해
무감각해져 있다.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은
그들이 즐기는 것을
함께 즐기는 것이다.

우리는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땅을 파서
주님의 달란트를
묻지 말아야 한다
(마 25:18).
땅은
세상을 상징하기 때문에,
땅을 파는 것은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과 연합하고
세상에 연루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심지어 그것이
작은 세상적인 말 한마디일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땅에 묻히게 할 것이다.

신실하게 되는 길은
배고픈 모든 사람에게
음식이 되는
주님의 말씀을
퍼뜨리는 것이다.
주님의 가족은
믿는 이들뿐 아니라
죄인들로 구성된다.
누가
나가서
배고픈 죄인들을
먹일 것인가?
우리는 모두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가야한다.
…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확산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 있다.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이
담겨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
오늘날
변절의 시대에서
주님은
그분의 긍휼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열어 주셨다.
많은 신성한 풍성이
인쇄되고 출판되었다.
… 왜 우리는
이러한 풍성을
가지고 나가지 않는가?
… 이것은
주님의 백성을 먹이는
길 중 하나이다.

주님은
그분의 모든 노예들에게
달란트를 주셨다.
…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왕국을 위해
장사하여
이윤을 남기는 것이
요구되었다.
이렇게 하려면
우리는
제때에
그분의 백성을
먹여야 한다.
매일이
제때,
즉 식사 시간이다.
… 어느 곳에서든
먹을 준비가 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에게서 받은
달란트를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동료 노예들,
동료 믿는 이들을
때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들에 대해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그들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말도 하지 말라.
여러분은
그러한 말을 할
시간이 없다.
여러분의 입은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말해 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형제들을 비난하는 것이
동료 노예들을
때리는 것이다.
그러한 일을 할 때
우리는
징계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또한
세상으로 가서
마취되고
술 취한 세상 사람들과 함께
쾌락을 즐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땅을 파서
우리의 달란트를 감추거나
묻어 두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생계를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하지만
그 직업에
파묻혀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나는
나의 모든 손주들과
교회 안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기를
격려하지만,
단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그들의 교육 안으로
‘구멍을 파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젊은이들은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묻어 둘
구멍을 파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두
주님에게서 받은
봉사에 있어서
신실해야 한다.

 

5일

마 24:45
신실하고 현명한
노예가 되어,
주인이 맡긴
집안 식구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입니까?

고전 14:31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씩
신언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배우고
모든 사람이
격려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봉사에서
신실해야 하는가?
… 먼저, 마태복음 24장
45절부터 51절까지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가정을 돌보라는
위임을 주셨음을
분명히 본다.
그분의 가정은
교회(딤전 3:15)를 구성하는
믿는 이들을 가리킨다
(엡 2:19).
오늘날 교회는
주님의 집이며
또한 주님의 가족이다.
우리는
교회를
주님의 집안 식구들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가족,
곧 교회 안의 믿는 이들에게
무언가를 공급하라는
명령과 위임을 주셨다.

마태복음 24장 45절에 따르면,
우리가 공급해야 할 것은
음식이다.
… 우리는
제때에
주님의 백성에게
생명 공급이 되는
음식을 공급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영적인 음식을 공급하는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지만,
여러분 자신은
그러한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
여기에는
그러한 사상이 없다.
주님의 모든 노예들은
그들의 위임을 위해
은사를 받았다.

주님은
하늘들로 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모든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그분의 교회를 주셨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달란트만을 주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누구에게 공급해야 할지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두 범주의 것,
곧 그분의 소유와
그분의 달란트를
주셨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교회를
우리의 소유와 몫으로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교회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영적인 은사인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은사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사실, 여러분에게는
매우 큰 은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에게
기능을 발휘하라고
항상 격려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단지 나의 실행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기독교 전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좋은 설교자들이
대중에게 말하는 실행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말하는 집회를
본 적이 없다.
… 팝콘이 튀는 것처럼
사람들이 잇달아 일어선다.
‘팝콘 집회’를 하는 것은
매우 좋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지고자 하는
집회이다.
… 이것은
나의 가르침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고전 14:24, 26, 29-32).
우리는 모두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 여러분이 말하는 것이
제때에
주님의 가족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것이다.

음식을 차리는 사람은
언제가 제때인지 안다.
우리가 매일
음식을 차린다면,
우리는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위해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준비하는 것은
게으른 것이다.
우리가
영적인 영역에서
이와 같다면,
우리는
제때에
주인의 식구들에게
합당하게 생명을
공급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노예들이다.
우리는
정해진 아침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한다.
또한 좋은 아내는
남편이
제때에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훌륭한 도시락을
준비해 주고,
온 가족을 위해
풍성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함께 모이는 시간은
합당한 음식을
주님의 식구들에게
공급해야 하는
제때이다.
그러나 내가 게을러서
성경을 읽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자.
내가
말씀에
합당하게 수고하지 않은 채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면,
나는 다만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여러분에게 공급할 뿐이다.
우리가
영양이 풍부하고 풍성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이 비유의 문맥에 따르면,
신실한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마태복음 24장 45절에서
신실함은
부지런함과 일치하고,
25장 26절에서
불성실함은
게으름과 일치한다.
우리는
집회에 올 때
훌륭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말씀을 추구해야 한다.
식사 시간이 제때이고
집회 시간이 제때이다.
… 집회 시간이 제때이므로
우리 모두는
이 시간에
우리의 식구들,
우리의 동료 믿는 이들,
우리의 소유에게
어느 정도의 생명을
공급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섬겨야 할 대상으로서
교회를 주셨고,
또한 우리의 의무를
이룰 수 있도록
능력과 재능과 은사를 주셨다.

 

4일

마 25:14-15
천국은 마치
타국으로 떠나면서
노예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긴
어떤 사람과 같습니다.
그가
노예들에게
각자의 재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서 떠났습니다.

믿는 이들에 관련하여
두 방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깨어 있고 준비되는 방면과
신실하고 지혜로운 방면이다.
믿는 이들은
이중 신분을 가지고 있다.
… 이 이중 신분의
첫째 방면은
생활과 관련이 있고,
둘째 방면은
봉사와 관련이 있다.
… 깨어 있음과 관련해서
우리는 처녀들이다.
이것은
우리의 존재와 관련이 있다.
… 신실함과 관련해서
우리는 노예들이다.
이것은
우리의 행함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처녀들’이라는 용어는
좋아하지만
‘노예들’이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처녀들일 뿐 아니라
노예들이기도 하다.
처녀들에게
주님은 신랑이시고,
노예들에게
그분은 주인이시다.
이와 같이 우리만
이중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도
이중 신분을 가지고 계신다.
한편으로 그분은
우리의 즐거운 신랑이시고,
다른 한편으로 그분은
우리의 엄격한 주인이시다.
때때로 그분은
우리와 함께하실 때
매우 즐거워하시지만,
다른 때에는
우리를 엄격하게 대하신다.

처녀들에게는
내적인 것,
곧 그릇을 내적으로 채우는
기름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예들에게는
외적인 것,
곧 영적인 달란트가 필요하다.
성령의 내적 충만은
내적인 것이지만,
영적 은사인 달란트는
외적인 것이다.
그릇으로서의 우리에게는
내적으로 기름이 필요하고,
노예로서의 우리에게는
외적으로 달란트가 필요하다.

그릇을 채우는 기름은
그릇의 맨 밑바닥까지 도달한다.
우리의 존재가
새롭게 되는 것은
속에서부터 일어나며,
변화 또한
속에서부터 일어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이러한 내적인 일이
크게 부족하다.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겉모양을 내려고
외적인 모습을 개선하는 데
애쓰고 있다.
종교는
외적인 겉모양에
관심을 두지만,
성령의 내적 충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속에서부터 변화시킨다.
내적인 기름은
외적인 화장과는
매우 다르다.
화장은
우리의 얼굴색을
금방 바꾼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그 영을 마시고,
그 영께서
우리의 존재를 흠뻑 적시시도록
허락해 드리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모습은
속에서부터 바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잘 먹고 잘 마신다면
영양가 있는 음식이
나의 존재를
흠뻑 적실 것이다.
이것은
내게 건강한 혈색을 준다.

속에서부터 새롭게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외적인 활동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으로
부지런히 장사해서
또 다른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
이것은
우리에게
내적인 새롭게 됨과
외적인 봉사,
즉 내적인 성장과
외적인 행동이
모두
필요함을 가리킨다.
우리는
이 원칙에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생활 방면에서 우리는
속에서부터 새롭게 되어야 하고,
봉사 방면에서 우리는
외적으로 매우 활동적이어야 한다.
때때로 우리는
외적으로 너무 활동적이어서
내적인 새롭게 됨을
소홀히 한다.
또 다른 때에는
속생명을 너무 주의하기 때문에
충분히 일하지 않는다.
이같이 되는 것은
뒤집지 않은
전병(호 7:8)이 되는 것이다.
한 면은
숯처럼 타 버리고,
다른 한 면은
날것으로 있다.
어느 면도
먹기에 좋지 않다.
우리는
뒤집어진 전병이
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너무 많이 일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쉬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많이 쉰다면
주님은
일하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14절은
이 사람이
자기 소유를
그의 노예들에게 맡겼다고
말한다.
…나는
노예들에게 맡겨진
그 소유에
복음, 진리, 믿는 이들, 교회 등이
포함된다고 믿는다.

마태복음 25장 15절은
“그가
노예들에게
각자의 재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서 떠났습니다.”
라고 말한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하고,
이 비유에서
달란트는
영적 은사들을 상징한다
(엡 4:8, 롬 12:6, 고전 12:4,
벧전 4:10, 딤후 1:6).
생활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기름,
곧 하나님의 영이
필요할 뿐 아니라
그분께서 충만하게 하심도
필요한데,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증거가 되는
처녀의 생활을 살도록
하려는 것이다.
봉사,
곧 일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영적 은사인
달란트가 필요한데,
이것은
주님께서 성취하려고 하시는 것을
우리가 성취하기 위해
착한 노예로
장비되기 위한 것이다.

 

3일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분 안에서
구속의 날에 이르도록
도장 찍혔습니다.

살전 5:16-19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 대하여 가지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을
끄지 마십시오.

매일 아침
우리는
주님께 나아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
저를
이곳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를 채워 주소서.
저를 적셔 주소서.
저를
당신 안에
잠기게 하소서.
저는
당신 안에 잠기고
당신으로 적셔지기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기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도를
하루에 세 번 하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나는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도를
하루에 열 번씩 하기를
권한다.
더 많이 할수록
더 좋다.
사람들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지만,
누구도
너무 많이 호흡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의 호흡은
감소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더욱 훈련하여
더 많이,
더 깊게
호흡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그릇 안에
기름을 얻는 것이다.

에베소서 4장 30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분을
슬프시게 하지 말라.
우리의 몸이
구속에 이르도록
우리에게
도장 찍으시는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는
그분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그분은 참으로
우리와
하나로 연합되셨기 때문에
(고전 6:17),
우리가 슬프다는 것은
그분께서 슬프시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집회에 오지 않거나
집회에 와서도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 영을
슬프시게 만든다.
하루 일과를 마칠 때
여러분은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집회에 와서
기능을 발휘할 때
여러분은
기쁨을 느낀다.
이것은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서 기뻐하신다는
의미이다.
여러분이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은
여러분이
그분을
슬프시게 하고 있다는
표시이다.
왜 우리가
그분을
슬프시게 하는가?
여러분이
그분을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분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
그분은 기름이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은
“그 영을
끄지 마십시오.”
라고 말한다.
때때로 우리는
그분을 슬프시게 할 뿐 아니라
그분을 끄기까지 한다.
때때로 우리는
주님께,
잠시만 참아주시고
우리를 내버려 두시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영께서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계신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영을 끄는 것은
기름을 사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많은 일들에서
우리는
그 영을 사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 안에
그 영을
더 많이 축적할
기회를 놓친다.

신약에 있는
거의 마지막 명령은
영을 따라
행하라는 것이다
(롬 8:4).
이 영은
하나님의 성령과 연합된
우리의 영
(16절),
즉 우리의 연합된 영이다.
‘행하는 것’은
‘살고 행하고
처신하고 일하고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을 따라
존재해야 하며,
이것이
그 영을 사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 말, 태도는 모두
영을 따라야 한다.
우리가
영을 따라 존재한다면,
이것이
그 영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영을 따라
행하고
존재하기 위해서는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전화 통화할 때에
지나치게 많은 말을
하지 말고,
더 이상 신문을
첫 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전부
읽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

나의 부담은
다른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분발하여 항상
여분의 기름을 사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했을 때
그것이
시간 낭비라고 느낀다면,
그것을
그만두는 편이
더 낫다.
그 시간을
주님을 접촉하고
기도하는 데
사용하라.
이것이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깨어 있는 것은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낭비하지 않고
모든 시간을
기름을 사는
기회로 사용하는 것이다.
기름을 사는 것이
우리의 시간을 구속하는
최상의 길이다.
때가 가까웠다.
… 우리는 모두
매일
심지어 매시간
기름을 사는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는
옷 입고 쇼핑하고
말하고 생활하는
모든 방식에서
기름을 사야 한다.
모든 일에서
우리는 반드시
진지해야 하며,
마태복음 25장
1절부터 13절까지에서
주 예수님께서 주신
엄중한 비유를
고려해야 한다.
… 이것은
하루 만에 이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일생의 문제이다.
… 주님께 필요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일은
분발하여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서 항상
대가를 지불함으로
기름을 사는 것이다.

 

2일

엡 6:18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엡 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술 취하는 것은
사람을 방탕하게 합니다.
다만 영 안에서
충만해지십시오.

엡 5:16
시간을 아끼십시오.
왜냐하면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주님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필요가 있다.
“주님,
당신을
저의
속죄제물과 속건제물로
취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당신의 보배로운 피가
저를
깨끗이
씻어 주시는 것으로 인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는
당신 자신으로,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으로
저의 안팎이
채워져야 합니다.
저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저는
당신으로
적셔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당신 안에
잠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매일 아침
짧은 시간 동안
이런 식으로
기도할 수 없는가?
이렇게
기도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매우 진지한 문제이다.
… 여러분은
오늘
깨어 있는가?
우리에게는
어제나 내일이 없다.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만 있다.
우리에게는
매일매일이 오늘이다.
여러분은
오늘
깨어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TV를 보고
신문을 읽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세상적인 쾌락을 즐기는 것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어떤 것이
성경적이냐
성경적이지 않느냐를
판단하는 문제도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기름을 사는 문제이다.
여러분은
기도는 하지 않지만
TV는 볼 것이다.
여러분은
기도는 하지 않지만
신문은 읽을 것이다.
여러분은
기도는 하지 않지만
운동은 할 것이다.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기도는 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죄악된 것은
전혀 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열 처녀의 비유는
주님께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가에 따라
우리를 심판하시지 않고,
우리의 그릇에
얼마나 많은
기름이 있는가에 따라
우리를 심판하실 것임을
말해 준다.
성령을
우리의 영,
곧 우리의 등 안에
받아들이는 것은
대가가 요구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령으로
우리의 혼이
적셔지는 것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성령으로
우리의 혼이 적셔지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혼을 처리함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나는
기름을 사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나의 혼을
처리해야 했다.
어떤 사람과
농담을 주고받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몇 마디의
농담을 했을 때,
나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나는
대리석 조각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경우
나는
나의 의견을
표현하려고 할 때
기름을 사야 하기 때문에
멈추었다.
많은 때,
이러한 관점이
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었다.
아내와 말다툼함으로
그 영을
더 얻을 수 있는가?
또는 어떤 장소에 감으로
그 영을
더 얻을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장소에
가고 싶었지만
내 안에는
평안이 없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이것이다.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가
각 방면에서
기름을 사는
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님,
저는
부주의하게
어떤 일을 하기를
원치 않고,
기름을 사지 못하는
어떤 일도
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는
어느 때든지
어떤 일에서든지
기름을 사고 싶습니다.
저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고,
심지어 우리는
항상
이렇게 기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많은 날 밤에
나는
나의 모든 시간을
영 안에 있는 데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다.

신약에서
깨어 있는 것은
전적으로
기도의 문제이다.
에베소서 6장 18절은
우리에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기도하는 생활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다.
18절의
‘깨어 있으며’라는 말은
‘기도와 간구’와
연관된다.
기도하는 것 외에는
기름을 얻는
다른 길이 없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기름을 사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더 많은
그 영을 얻는다.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기도를 통하여
그 영을
조금 더 얻었다는
깊은 느낌을 가진다.
수많은 다른 일보다
기도에
시간을 보낸 것은
우리가
기름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처음 받은 그 영은
우리가
결혼 잔치에 들어가는
입장권이 아니다.
충분한 기름이
결혼 잔치에 들어가는
우리의 입구,
우리의 입장권이
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영성을
결코 빌릴 수 없다
(마 25:8-9).
한 사람의 영성은
그 사람에게만
자격을 줄 수 있다.

 

신언노트, 2019 06 23

생활 안에서 경계하고
또 봉사 안에서 신실함

생활을 위하여,
 우리는
 기름,
 곧 하나님의 그 영을,
 심지어 그분의 가득 채우심까지도
 (even His filling;
 그분의 충만하게 하심까지도),
 필요로 하는데,
이는(that)
 우리가
 주님의 증거를 위하여
 그 처녀 생활을
 (the virgin life)
 살 수 있게
 되려는 것입니다
 (may be enabled to live):

“그때에
 그 하늘들의 그 왕국은
 열 처녀들에
 비유될 것이고
 (will be likened to;
 비겨질[…과 같게 될] 것이고),
그들은(who)
 그들의 등들을 가져갔고
 또 밖으로 나가서
 그 신랑을 만났습니다”(마 25:1):

처녀들은
 생명의 그 측면으로부터
 보이는
 (viewed;
 간주되는, 여겨지는, 생각되는, 기대되는)
 그 믿는 이들을 나타냅니다.

믿는 이들,
 그들은(who)
 그 왕국 백성이고,
순결한
 (chaste;
 순수한, 꾸밈없는, 소박한, 고상한)
 처녀들과 같으며,
그 어두운 시대 안에서
 주님의 증거를(그 등을)
 지니고 있고
또 주님을 만나려고
 그 세상으로부터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그들은
 그 거룩하신 영의
 그 내주하심뿐만 아니라
 또한 그 가득 채우심도
 필요로 합니다.

등들은
 그 믿는 이들의
 그 영을
 (the spirit)
 나타내고,
이는
 (which; 믿는 이들의 영은)
 그 기름이신
 하나님의 그 영을 담습니다:

그 믿는 이들은
 그들의 영 안에서부터
 (from within their spirit)
 하나님의 그 영의
 그 빛을
 밖으로 비춥니다
 (shine forth;
 비추어 냅니다);
그 신성한 빛이
 사람의 내적인 부분들 안으로
 빛나기 위하여
 (in order … to shine;
 비치기 위해),
그 기름이신
 하나님의 그 영께서는 반드시
 그 심지인
 사람의 영을
 (man’s spirit)
 흠뻑 적시셔야만 하고
 (must soak; 푹 담그셔야만 하고)
 (사람의 영과
 섞이셔야만 하고)
 또 사람의 영과 함께
 “불타셔야만” 합니다
 (롬 12:11).

이렇게 하여,
 그 믿는 이들은
 그 세상의 그 빛이 되고
 또 이 시대의 그 어둠 안에서
 한 등으로서
 비추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함을 위하여
 (for the glorification of God;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주님의 그 증거를
 지니고 있습니다
 (bearing; 가집니다).

그 신중한
 (prudent;
 분별 있는, 현명한)
 처녀들은
 그들의 등들과 함께
 그들의 그릇들 안에
 기름을 가져갔습니다
 (took;
 취했습니다, 넣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여
 만들어진
 (made; 지어진)
 한 그릇이고,
또 사람의 인격은
 그의 혼 안에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태복음 25장 4절 안에 있는
 “그릇들”은
 그 믿는 이들의
 그 혼들을 나타냅니다.

그 다섯의 신중한 처녀들은
 그들의 등들 안에
 기름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의 그릇들 안에도
 기름을 가져갑니다
 (take;
 취합니다, 넣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등들 안에
 기름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영 안에 거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또 그들이
 그들의 그릇들 안에
 기름을 가져가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혼들을
 가득 채우고 계시고
 또 흠뻑 적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마태복음 25장 9절 안에 있는
 그 단어 “사십시오”는
 한 대가가
 (a price)
 반드시 지불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 거룩하신 영의
 그 가득 채우심을 가짐은
그 세상을 포기함,
자아를 처리함,
모든 것들 위에
 주님을 사랑함,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들을
 손실로
 (loss;
 분실[잃어버림, 패배, 허비, 손해]로)
 여김과 같은,
 대가를 지불합니다
 (is at a cost);
만약 우리가
 오늘
 이 대가를
 (this price)
 지불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부활하게 된 후에
 그것을
 지불해야만 할 것입니다
 (will have to pay it after …).

우리의
 긴급한 필요는
 과정을 거치신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완결이신
 그 영을
 (of the Spirit;
 그 영께로부터, 그 영에게서)
 더 많이 얻는 것,
곧 우리의 전체의 존재를
 흠뻑 적시시는
 그 영의
 한 여분의 몫을
 (an extra portion;
 한 추가의 부분을)
 삼의
 (of buying;
 사는 것의[사는])
 한 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매일
 우리는
 그 금 기름이신
 (as the golden oil;
 금으로 된
 [금으로 만들어진, 황금빛의, 귀중한,
 가장 좋은, 빛나는, 활기 넘치는]
 그 기름이신)
 그 영을
 사기 위하여
그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by paying;
 지불함에 의하여)
 경계할(깨어 있을)
 필요가 있고
그 결과(so that)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위하여
 그 영으로
 (with the Spirit;
 그 영을 가지고)
 그 교회들을
 공급할 수 있고
또 주님에 의하여
 (by the Lord;
 주님께)
 보상을 받아
 그 어린양의
 그 결혼 만찬에
 (in the marriage dinner;
 그 혼인 향연 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 위에
 (above all;
 무엇보다도, 특히)
 주님을
 사랑할 필요가 있고,
우리의 눈들이
 열리게 하여
 그분의
 최고의 귀중함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 때문에
 손실로
 (as loss; 잃어버림으로)
 여길 필요가 있고
그 결과(that)
 우리가
 그분을 얻을 수 있고,
 그분 안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또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이른 아침에
 그 말씀 안에 계시는
 (in the Word;
 그 말씀 안에서)
 주님을 누려서
날마다
 한 새로운 출발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thoroughly; 완전히)
 죄들을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또 매시간
 주님과의 그 교통 안에
 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구속할
 필요가 있고
또 우리의 에너지를 써서
 (spend energy;
 힘[동력 자원, 정력, 활기, 원기, 기운]을 들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흠뻑 적셔지고
 또 푹 담겨질
 (to be … soaked;
 푹 잠길[흠뻑 적셔질, 스며들여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생활을 위하여,
 경계할,
 곧 방심하지 않고 감시할
 (on the alert;
 빈틈없이 경계 태세를 취할)
 필요가 있고,
시간을 구속하여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시편들
 (psalms; 찬송가들),
 찬송가들
 (hymns; 성가들),
 또 영적인 노래들 안에서
 서로에게 말함으로
 (by speaking to one another;
 서로에게 이야기함에 의하여),
항상
 모든 것들에 대하여(for)
 주님께
 감사들을 드림으로,
또 그리스도를 두려워하여
 서로에게
 복종함으로,
이 악한 날들에
 시간을 구속하여
영 안에서
 (in spirit; 영으로)
 가득 채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패한
 (corrupt;
 썩은, 더러워진, 타락한, 부정한),
 곧 썩은
 (rotten;
 부패한, 더러운, 형편없는, 불쾌한, 무른)
 (해로운
 [noxious;
 유해한, 유독한, 불건전한],
 공격적인
 [offensive;
 화나게 하는, 모욕적인, 불쾌한, 거슬리는],
 또는 가치 없는
 [worthless;
 쓸모없는, 무익한])
 말들을(words) 말함에 의하여
 하나님의 그 거룩하신 영을
 (the Holy Spirit; 그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은혜의 말들을 말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영을
 끄지 말아야 합니다
 (should not quench;
 억누르지[가라앉히지, 식히지,
 침묵시키지] 말아야만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또 각각의 모든 것들 안에서
 감사들을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를 향한
 (for us;
 우리를 위한,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의
 하나님의 그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섞인 영에 따라
 (according to the mingled spirit;
 그 연합된 영을 따라)
 살고,
 행동하며(act),
 처신하고(behave),
 일들을 하며,
 우리의 존재를 가질
 (have our being)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그 몸의
 그 공급인,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의
 그 풍부한
 (bountiful;
 충분한, 많은, 넘치는,
 아낌없이 주는, 너그러운)
 공급으로
 가득 채워져서,
그분의 확대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봉사를 위하여,
 곧 일을 위하여,
 우리는
 그 달란트
 (the talent;
 그 재능[재주, 재간, 수완]),
 곧 그 영적인 선물을
 (gift;
 은사를, 재능을, 재주를, 자질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that)
 주님께서 성취하려고 하시는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우리가
 한 좋은 노예로서
 (as a good slave;
 한 선한[착한, 유능한] 노예로)
 장비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may be equipped;
 준비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하늘들의 그 왕국은
 마치 막 외국으로 가려고 하는
 한 사람과 똑같으며,
그는(who)
 그 자신의 노예들을 불렀고
 또 그들에게
 그의 소유물들을 넘겨주었습니다
 (delivered;
 내주었습니다, 전했습니다, 배달하였습니다).
한 사람에게
 그가
 다섯 달란트를 주었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
 두 (달란트를 주었으며),
또 다른 한 사람에게
 한 (달란트를 주었고),
각 사람에게
 그 자신의 능력에 따라
 (주었습니다)”
(마 25:14-15):

노예들은
 봉사의 그 측면으로부터 보이는
 믿는 이들을
 나타냅니다.

‘그의 소유물들’은
 그 모든 믿는 이들을 가지는
 (with; …과 함께하는[함께])
 그 교회를 나타내고,
그들은(who)
 하나님의 집을
 구성합니다.

달란트들은(Talents)
 영적인 선물들을
 나타냅니다;
생활 안에 있는
 (in life;
 생활 안에서의, 생명 안에서)
 그 영의
 그 가득 채우심은
 (the filling of the Spirit)
 우리로 하여금
 봉사(일) 안에 있는
 그 영적인 선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또 봉사 안에 있는
 그 영적인 선물은
 생활 안에 있는
 그 영의
 그 가득 채우심과
 어울리는데(matches),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한 온전한 지체가
 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네 주인의 그 기쁨’은
 (The joy of your master)
 주님을 향한
 (to Him; 그분께로의)
 우리의 신실한 봉사에 대한
 한 보상으로서
 오고 있는 그 왕국 안에서의
 주님을 누림을
 (the enjoyment of the Lord;
 주님의 그 누림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외적인 지위가 아니라,
 내적인 만족을
 언급합니다;
주님의 기쁨 안에
 (in the Lord’s joy;
 주님의 환희[크고 지속적인 기쁨] 안에)
 참여하는 것은
 가장 큰 보상으로서,
 오고 있는 그 왕국 안에서의
 그 영광과 또 지위보다
 더 좋습니다.

이 시대 안에서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선물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구원해야만 하고
 또 그들에게
 그분의 부를
 (riches;
 재물을, 풍부를)
 공급해야만 합니다.

주님께 봉사함을 위한
 (for serving the Lord;
 주님을 섬김에 대한)
 우리의 내적인 동기는
 그분을 향한
 (for; …께 대한)
 우리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주님께 봉사함은 항상
축복의 그 근원이신
 그분께로부터
 밖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should … proceed out;
 밖으로 나아가야만 하고,
 계속되어야만 하고),
그 수단과 또 그 능력이신
 그분을 통하여
 있어야 하며,
또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그분께 이르도록
 (unto Him; 그분을 향하여)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몸의 그 지체들과 함께
 동역함에 의하여
 (by coordinating;
 균형 잡힘으로, 조정되어, 조화되어)
하나님의 그 의결에 따라
 (according to the counsel;
 그 권하심[조언, 상담, 협의, 의논,
 의도, 계획, 결심, 목적]에 따라)
 우리의 전체의 존재로
 (with our whole being)
 주님께 봉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가지고
 (with Christ;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함과
 (serving others;
 다른 사람들을 섬김과)
 또 은혜이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공급함에 의하여
 (by … ministering;
 사역함으로)
주님의 선물을 사용하여
 그 교회를 건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복음의
 수고하는 제사장들로서
 봉사할 필요가 있고,
죄인들을 구원하여
 그들을
 하나님께
 받아들일 수 있는
 (acceptable;
 용인되는, 기쁘게 받으실 만한)
 희생 제물들로 드릴(offer)
 (필요가 있으며),
또 결국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in;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full-grown;
 완전히 자란)
 사람들로 드릴
 (present;
 제공할, 선물할, 소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적절한 시간에
 (at the proper time;
 그 알맞은 시기에, 그 제때에)
 그들의 영적인 음식이신
 그리스도를 가지고
 (with Christ;
 그리스도로, 그리스도와 함께)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제철이든 제철이 아니든
 (in season and out of season;
 한창때와 또 한창이 아닐 때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날마다
 모든 종류들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필사적으로 애써서
 (to … endeavor;
 노력하여)
 어느 집회에서든
 (in any meeting)
 말함의 한 습관을
 건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고 또 용서하는 그 마음과
 또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의
 목양하고 또 찾는 그 영을 가지고
 (with; …으로)
 사람들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의 그 몸을
 건축함을 위하여
 우리가
 무엇이든 되고
 또 무엇이든 하는
 (to be anything
 and to do anything;
 무엇이 되든
 또 무엇을 하든,
 어떤 것이 되고
 또 어떤 것을 하는)
 그 가장 탁월한 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동료 믿는 이들을
 비판함(criticizing),
 판단함(judging; 심판함),
 또는 폭로함에 의하여
 그들을
 학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그 무질서한 사람들을
 (the disorderly;
 그 혼란한[난폭한, 소란한] 사람들을)
 훈계해야 하고
 (should admonish;
 권해야[타일러야,
 …에게 주의를 주어야, 경고해야] 하고),
그 마음이 약한 사람들
 (the fainthearted;
 그 겁 많은[용기 없는] 사람들),
 곧 그 “혼이 작은 사람들”을
 (the “little-souled”;
 그 “작은 혼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해야 하며,
영, 혼, 또는 몸 안에서 약한
 또는 그 믿음 안에서 약한
 사람들을
 격려해야 하고
 (sustain;
 견뎌야[지탱해야, 떠받쳐야,
 유지해야, 지속시켜야] 하고)
또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오래 참아야 합니다.

우리의
 그 세상 안에의 연루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의 선물을
 쓸모없게 만들지 말아야 하고,
그것을
 (it; 주님의 선물을)
 어떤 땅에 속한 변명들의
 그 은폐 수단 아래에
 (under the cloak;
 그 구실[가면, 덮개, 망토] 아래에)
 황폐해져 있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not …, letting it lie waste;
 놀고 있게, 헛되이 쓰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복음 안에서의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일과 또 수고는
 (Our work and labor
 for the Lord
 in the gospel;
 그 복음 안에 계시는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일과 또 힘든 일은[노력은])
우리의 타고난 생명과
 또 타고난 능력(ability)에 의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의
 부활 생명과 또 능력(power)에 의하여
 (있습니다);
부활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봉사 안에 있는
 그 영원한 원칙입니다:

생명 주시는 그 영께서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실재,
 부활의 그 실재,
 또 그리스도의 그 몸의
 그 실재이십니다.

부활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 안에 있는
 (in themselves;
 본질적으로, 그들 자신들로는)
 소망을 포기하였습니다
 (have given up;
 단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해낼 수 없다는 것을
 (cannot make it;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죽음에서부터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everything that is of death;
 죽음에 속한 각각의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속하고
 (belongs to us;
 우리의 것이고),
또 생명에서부터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님께 속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며
 (have nothing;
 아무것도 없으며),
 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자신들의 그 끝에 와서
 (must come to the end of ourselves;
 우리 자신들이 끝나야만 하고)
 우리의 완전한 쓸모없음을
 (uselessness; 무익을)
 깨닫게 되어야만 합니다
 (must come … to be convinced of;
 확신하게[납득하게] 되어야만 합니다).

생명 주시는 그 영이신
 그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사시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우리 자신들 안에서
 (in ourselves;
 원래는, 본질적으로)
 결코 할 수 없었던 것을
 (what … could never do;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그 일이
 아주 많아야 하고
 (should … abound in;
 풍부해야 하고),
그분의 부활 능력을 가지는
 그분의 부활 생명 안에서의
 주님을 위한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고
 오직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함의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압니다).

 

1일

마 25:1-4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습니다.
그들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현명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져갈 때에
기름을 가져가지 않았으나,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는
성령께서 계시지만,
문제는
우리의 혼 안에
우리의 존재를 적실 만한
여분의 성령이
얼마나 있느냐이다.
문제는
처녀들의 등에
있지 않았다.
심지어
어리석은 다섯 처녀의 등도
불타고 있었다.
그들의 등불이
꺼져 갔다는 사실은
(마 25:8),
그들의 등이
빛을 내고
그 안에
기름이 있었지만
충분한 기름의 공급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들은
그릇에
여분의 기름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사 61:1, 히 1:9).
그리고 등은
기름이신
하나님의 영(롬 8:16)을 담는
믿는 이들의 영을
상징한다
(잠 20:27).
잠언 20장 27절은
사람의 영이
여호와의 등이라고
말한다.
등인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는
기름이신
성령께서
계신다.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지어진 그릇이고
(롬 9:21, 23-24),
사람의 인격은
그의 혼에 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5장 4절에서
그릇은
믿는 이들의 혼을
상징한다.

마태복음 25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문맥을 통하여
우리는
깨어 있는 것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하루 종일
충만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깨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이것은 엄중하다.
… 구원받은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그 영으로 충만함으로써
항상 깨어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매일
우리의 등은
불타올라야 하고,
매일
우리의 혼
곧 우리의 존재는
여분의 성령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한다.
이 영은
적시시는 영이시며,
우리는
이 영께서
우리의 영 안에서부터
우리의 전 존재를 적시시고
심지어 우리의 혼을 침투하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분명히
깨어 있는 사람일 것이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위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앞에서
두 가지 신분을 가진다.
우리는
생활에 있어서는
처녀들이고,
주님을 위한
우리의 봉사에 있어서는
노예들이다.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생활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하고
봉사에 있어서
신실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현재의 움직임에 대해
진지하다면,
반드시 매일 아침
그 영으로
채워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고
또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의 영 안에 오신
그 영은
값없이
우리에게 주어지셨지만,
우리의 전 존재
특별히 우리의 혼을
채우시는, 적시시는 영은
값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무언가를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회개하고
죄들을 자백하며
주 예수님을 믿자마자 즉시
우리는 거듭났고
그 영을
값없이 받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우리의 영에서부터
우리의 혼까지
그 영으로
채워지고
적셔지고
잠길 필요가 있다.
우리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아침에
늦잠 자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주님보다
침대를 더 사랑한다.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사랑한다.
비록 그러한 것들이
죄악된 것은 아닐지라도
주님을 대치한다.
우리는
우리의 첫째가는 사랑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다른 많은 것들에게 준다.
이제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떨쳐 버려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자신을 준비시키기 위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분명히 여러분은
구원받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등은
불타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의 그릇,
여러분의 혼,
여러분의 존재 안에는
여분의 기름이 있는가?
여러분의 존재가
그 영으로 적셔졌는가?
… 여러분은
살아 있는가?
여러분은
채워져 있는가?
여러분은 항상
깨어 있는가?
여러분은
기도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매일
주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고,
그분과 항상
교통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피곤하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전화하고 한담할 시간은
많을지도 모른다.
왜 기도하는 데
십 분의 시간을
들이지 않는가?
여러분은
전화를 하는 데는
한 시간 이상 들이지만
기도하는 데는
오 분도 들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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