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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흥을 위한 거룩한 말씀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영적 전쟁에 참여함

The Church as the New Man
Engaging in Spiritual Warfare
to Defeat God’s Enemy
and to Bring In the Kingdom of God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한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그분을 표현하고 대표하는
단체적인 한 사람을
얻는 것이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의 새 창조물에 속한
한 새사람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단체적인 사람이며,
이 새사람은
하나님을 표현하고 대표하는
이중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하나님은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가짐으로
하나님을 대표하는
단체적인 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통치권을 주신
의도는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한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정복하고
땅을 회복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권위를
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왕국이
땅에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서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에게
만물에 대한
통치권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새사람인
교회에 의해
성취될 것이다.

사람이
사탄이 강탈한 땅을
되찾아 오지 않았다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이다.

사탄을 처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필요를
충족시킨다.

사탄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극히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즉 반드시 자아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사탄의 손에서
땅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전적으로 또한 절대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을
위해야 한다.

단체적인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는
단체적인 전투원이다.

전투원인 교회는
새사람인 교회의
한 방면이다.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우는
전투원인데,
이는 새사람이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통치 곧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우는 것—을
성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경륜을 알기 위해
우리는
물질적인 것들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것들,
곧 물질적인 세계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세계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물질적인 장면의
배후에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싸움,
곧 영적 싸움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전투에서
우리는
표면에 나타난 것들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들의
배후에 있는
어둠의 권세를
처리한다.

요한계시록 12장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관한
큰 이상을
제시해 준다.
이 전쟁은
이 우주 안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에
일어나는 전쟁이다.
이 장에 나오는
이상은
우주 안에서 진행되는
실제 상황,
곧 하나님의 원수가
하나님에게 대항해
싸우고 있는
광경을 밝혀 준다.

영적 전쟁이 필요한 이유는
사탄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와
정면으로 대립하기 때문이다.

새사람인 교회가
어떻게 영적 전쟁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전투원이
될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주 안에
세가지 의지,
곧 신성한 의지와
사탄의 의지와
사람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영적 전쟁의 근원은
신성한 의지와
사탄의 의지의
충돌에 있다.

루시퍼는
자신의 높은 지위와
아름다움으로 인한
교만 때문에
악한 의도를
품게 되었는데,
그 악한 의도가
사탄의 의지가 되었다.

하나님의 천사장이
신성한 의지에 대항해
일어나기 전에는
우주 안에
전쟁이 없었다.
루시퍼의 반역이 지금
나라들 사이에,
사회와 가정 안에서,
개개인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싸움의 시작이었다.

하나님은
그분의 피조물인
‘사람’이
그분의 타락한 피조물인
‘사탄’을
처리하기 원하신다.
이것을 위해
사람의 의지는 반드시
신성한 의지 편에 서야 한다.

교회로서
우리가 하는
싸움은
사탄의 의지를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는 것이다.

영적 전쟁의 목적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는 것이다.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왕국과
사탄의 왕국 사이의
전쟁이다.

하나님의 왕국은
자동적으로
오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이
오기 위해서는
영적 전쟁이
필요하다.

교회의 책임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싸우셨던 전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사탄에게 맞서 수행하신
승리에 찬 일을 반드시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왕국은
신성한 의지를 행사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탄의 능력을 멸하는 것이다.

마귀가 쫓겨나는 곳마다,
또한 원수의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퇴치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왕국이
그곳에 있다.

“주의 전쟁의 날에
주의 백성이
헌신의 광채 안에서
즐거이 자신을 드리니”
— 시 110:3상.

영적인 의미에서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쟁의 날에 있으며,
이것을 위해
우리는
자원 제물,
곧 자원하여 드리는 제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는
영적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께
절대적이고도 철저하게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이러한 헌신은
광채가 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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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plies on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영적 전쟁에 참여함”

6일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에 의해
귀신들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왕국이 이미
여러분에게 와 있는 것입니다.

시 110:3
주의 전쟁의 날에
주의 백성이
헌신의 광채 안에서
즐거이 자신을 드리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교회의 일과 책임은
영적 전쟁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권위와
사탄의 능력이(power)
서로 대립하는 문제이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단지 보상의 문제라고만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을
너무 낮게
평가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왕국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신 적이 있다.
주님은
“내가
하나님의 영에 의해
귀신들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왕국이 이미
여러분에게 와 있는 것입니다.”
(마 12:28)
라고 말씀하셨다.
무엇이
하나님의 왕국인가?
바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탄의 능력을
타도하는 것이다(the overthrowing; 폐지함이다).
마귀가
어떤 곳에 있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의 왕국이
그곳에 임한다.
마귀가 쫓겨나는 곳마다,
또한 원수의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체된(has been displaced; 추방된) 곳마다
하나님의 왕국이
그곳에 있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10절은
“큰 용, 곧 옛 뱀이
내던져졌습니다.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그는
사람들이 사는
온 땅을 속이는 자입니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습니다.
또 나는
하늘에 있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이제 나타났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비난하던
그 비난자가
내던져졌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는
10절의
‘왜냐하면’이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 왕국이
임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사탄이
하늘에서 내던져졌기 때문이다.
사탄은
그의 입지를
잃어버렸고
더 이상
거기에 있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제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이제 나타났다.”
라고 말한다.
사탄이
한 장소에서
떠날 때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왕국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왕국이 있는 곳에는
사탄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첫 번째 주된 의미는
사탄을 처리하는 것과
관계있다.

주님은
우리가
다음과 같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도록 하시며,
왕국이
오게 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마 6:9-10)
만일 하나님의 왕국이
저절로 임할 수 있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와 같이 기도하도록
부탁하신 것은
이것이
교회의 일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교회는 마땅히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아마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왕국이
저절로 올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원칙은
그분의 백성이
움직이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움직이실 것이다.

시편 110편 3절은
“주의 전쟁의 날에
주의 백성이
헌신의 광채(splendor; 빛남, 영예, 장려함) 안에서
즐거이 자신을 드리니”
라고 말한다.
주님의 전쟁의 날이
올 것이다.
어떤 면에서
그날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영적인 면에서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의
전쟁의(warfare; 전투의) 날에 있다.
우리가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주님의 전쟁의 날에
있는 것이다.
지금은
그분의 모든 백성이
자원하여
자신을 드리는 날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을
자원 제물로서
드려야 한다.
이렇게 드려진
젊은 시절은
지극히 귀하다.
여러분은
자원하여 드린
제물인가?
정말 그러한가?

시편 110편 3절에는
또 하나의
의미 깊은 표현이 있다.
그것은
‘헌신의 광채’라는 말이다.
우리가
자원하여
주님께
헌신할 때
그것은
일종의 아름다움
곧 하나의 광채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있었던
최근의 특별 집회에서
그 영은
우리 가운데서
강하게 움직이셨고,
수많은 사람이 일어나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였다.
우리는 그때
헌신의 광채를 느꼈다.

 

5일

계 11:15
… 하늘에서
“세상의 왕국이
우리 주님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었으니,
그분께서 영원무궁히
왕으로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큰 음성이 있었습니다.

계12:10
…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이제 나타났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비난하던
그 비난자가
내던져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새사람으로서의 교회는
진리에 따라
은혜에 의해
행해야 하고,
신부로서의 교회는
사랑과 빛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성취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의 갈망은
만족되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는 반드시
패배당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교회는
전투원이 되어야 한다.
아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추구하는 이가
주님의 임재를 누릴 때
싸움이 계속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에 따라
은혜에 의해
행하고,
사랑과 빛 안에서
살며,
사탄의 의지를
정복하기 위해
싸운다.
우리의 행함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생활은
그리스도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몸을 알아야 하고
승천을 알아야 하며
왕으로서 다스려야 하는
이유는
영적 전쟁을
하기 위해서이다.

영적 전쟁의
목적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는 것이다.
이 일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의
모형이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갈망하시는 것은
이 모형에 따라,
이 모형을 통해
자신의 다스리는 영역을
넓히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로 교회를 통해
사탄을 묶고
그의 권세를
깨뜨리신다.
이럴 때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존귀하게 되고,
하나님의 왕국이
세워지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이
교회가 맡은
위임이며,
또한 교회가
영적 전쟁을 하는
목적이다.

우리는
우주 안에
하나님의 왕국도 있고
사탄의 왕국도 있다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언급한
영적 전쟁은
이 두 왕국 간의
전쟁이다.
따라서
영적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사탄의 왕국이
서로 대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교회의 위치는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
교회의 책임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싸우셨던
전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다.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승천하셨지만,
그분의 몸은
아직 땅에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번식이며,
하나님의 원수에게
맞서 싸우는
그리스도의 위치와 일을
계속 이어 나간다.

에베소서 1장 20절부터 23절까지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휘된 능력이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렸을 뿐 아니라
그분을
승천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부활의 능력은
승천의 능력이다.
그분의 부활을 통해
교회는
부활 생명을
얻게 되었고,
그분의 승천을 통해
교회는
권위의 위치를 얻고
왕국을 상속받았다.
이 방식으로 그리스도께서
하늘을
땅으로 가지고 오셨고,
그분의 뜻이
그 하늘들 안에서처럼
땅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스도는
하늘에 오르셔서
하늘에 속한
권위를 얻으셨기 때문에
하늘을
땅으로 이끌어 오실 수 있다.
부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은 또한
승천하셔야 했다.
우리는
하늘의 위치에
서 있을 때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다.
주님은
하늘에 오르셨을 때
원수의 모든 능력들을
초월하셨고,
만물을
그분의 발아래
복종시키셨다.

현시대는 바로
교회가
이 땅에서
주님의 승리를
실지적으로 실현하는
시기이다.
머리가
승리하셨기 때문에
몸 또한
승리해야 한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마귀를 깨뜨리셨고,
부활 생명으로
교회를 산출하셨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를 통해
이 땅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고 계신다.
오늘날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사탄에게 하셨던
승리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
교회는
하늘의 뜻을
땅에 가져와
땅에서
그분의 뜻을 수행하는
책임을 진다.

 

4일

마 6:10
왕국이
오게 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마 7:21
나에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갑니다.

에베소서에서 다루어진
교회의 열두 가지 방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방면들은
새사람과 신부와 전투원이다.
새사람은
몸의 방면을 포함하고,
몸은
충만과 거처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처음 열 가지 방면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완성하고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는
새사람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삼일 하나님은
영원 과거에,
영원 미래를 위해 계획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해
이 새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이
새사람으로 완성된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갈망은
여전히 만족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원수도
여전히 패배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신부와 전투원,
둘 다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에베소서 1장 1절부터 6장 9절까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교회의 적극적인 방면에 관한
계시를 완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대적을 처리하기 위한
소극적인 방면에서
여전히 다루어야 할 것이
남아 있다.
처음 다섯 장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적극적인 방면에서
여러 방식으로
교회를 묘사하고 있다.
마지막 6장에서
우리는
소극적인 방면에서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를 패배시키는
전투원인 교회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1928년에
니 형제님은
영적 전쟁에 관한
첫 번째 이기는 이 집회를
열었다.
… 니 형제님은
우주 가운데
세 가지 의지,
즉 신성한 의지와
사탄의 의지와
사람의 의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만일 교회가 어떻게
영적 전쟁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전투원이
될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 세 가지 의지,
세 가지 의도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의지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고
영원하며
창조되지 않은 것이다.
창조된 존재들인
천사들도
의지를 갖고 있다.
이 천사들 중 하나인
천사장은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 존재했던
우주를 다스리도록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다.
이 천사장은
자신의 높은 위치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교만하게 되었다.
그 교만 때문에
그는
악한 의도를
품게 되었는데,
그 악한 의도가
사탄의 의지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도인
하나님의 의지에 더하여
두 번째 의도인
두 번째 의지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사탄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에
대항하고 있다.

모든 전쟁은
그 근원이
이 의지들의 충돌에 있다.
사탄의 의지가
신성한 의지에 대항해
일어나기 전에는
우주 안에
전쟁이 없었다.
우주 가운데서
싸움은
하나님을 거스른
천사장의 배역에서
시작되었다.
그 배역은 지금
나라들 사이에,
사회와 가정 안에서,
개개인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싸움의 시작이었다.
역사를 통해서 볼 때,
나라들과 단체들과 사람들 사이에,
심지어는 개개인들 속에서도
끊임없는 전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이성과 정욕 사이의
내적 전쟁을
체험했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모든 전쟁은
그 근원이
신성한 의지와
사탄의 의지 사이의
다툼에 있다.

다음과 같이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왜 친히
사탄을
무저갱에 던지지 않으시는가?
왜 친히
불 못에 던지지 않으시는가?
우리의 대답은
하나님은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지만
친히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분이
왜 스스로 하시지 않는지는 모르지만,
그분이 어떻게 하실 것인지는
알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분의 원수를
처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피조물을 처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 땅을 되찾기 위해
그분의 피조물인 사람이
그분의 타락한 피조물인 사탄을
처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은
바로 이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에게,
권위를 행사하여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을 통치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피조물 중에서
하나의 권위자를
필요로 하시며,
이 권위자로
사람을 선택하셨다.
… 우리는
이 땅에서 단지
사람의 필요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하나님의 필요를 위해 있다.

 

3일

엡 6:12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과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

계 12:9
큰 용, 곧 옛 뱀이
내던져졌습니다.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그는
사람들이 사는
온 땅을 속이는 자입니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습니다.

다니엘서 7장부터 9장까지의
이상을 본 후에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운명에 관한
이상을 보았다.
그러나 11장에서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운명에 관해 본
이상을 말하기 전에,
10장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세계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하나님의 경륜을 알고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움직임의
중심과 전부이심을 알려면,
우리는
물질적인 것들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것들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외적으로 보는 것은
물질적인 세계이지만,
그 배후에는
영적인 세계가 있다.

다니엘이
기도하고 있던 날들 내내,
공중에서는
하나는
사탄에게 속하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속한
두 영들 사이에
영적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들이
싸우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천사 전달자
(그는 가브리엘이었을 것이다)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미가엘은
보내심을 받은
이 천사 전달자를
돕기 위해 왔다.
천사장 미가엘은
유다서 9절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 다니엘서에서도
싸우기 위해 왔다.
우리가
여기서 보아야 할
중요한 요점은,
보이는 광경 배후에서
육신의 눈으로는
볼수 없는 싸움,
곧 영적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막는 것이
외부 환경이 아니라
사탄이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사람들을 탈취하고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인간적인 유대나
세상이나
육체가 아니라,
사탄의 어둠의 권세라는 것을
안다.
교회 안에
혼란과 다툼과
냉담함과 타락이 있는
원인은
다름 아니라
사탄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표면에 나타난 것을
처리하지 않고,
승천의 위치와
승천의 권위에 의해,
배후에서
이러한 일들을 꾸미고
땅을 지배하는
어둠의 권세를
처리한다.

나의 부담은
우리 모두가
요한계시록 12장에 있는
이상을 보는 것이다.
… 그것은
온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관한
큰 이상이다.
이 이상에서
여자는
창세기 3장에서
사람이 타락한 이후의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대표하고 있다.
그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할 뿐 아니라
하나님 자신도
대표한다.
여자 앞에는
하나님의 원수를 상징하는
용이 있다.
수 세기에 걸쳐서
여자와
뱀 곧 용 사이에
전쟁이 있어 왔다.

세상 사람들은
상업, 정치, 산업, 교육, 전쟁 등
오직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들만
볼 수 있다.
만일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들이 아는 것은 기껏해야
높은 교육을 받아
좋은 직장을 가지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뿐이다.
그들은
우주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고 있다.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며
하나님을 대표한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아내는 언제나
자기 남편을 대표한다.
… 아내가
남편을 잘 대표한다면
그것은 남편에게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그분의 아내이며,
또한 그분을
합당하게 대표해야 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유일한 남편이시고,
유일한 아내인 우리는
그분을 대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원수가 있다.
처음에는
이 원수가
작은 뱀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 뱀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큰 용이 되었다.
만일 우리에게
이 이상이 없다면,
우리는
눈이 멀어서
이 땅에서와 우주 가운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자.
그것은 단순히
교육, 산업, 상업, 외교 등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원수 사이에 있는
전쟁의 문제이다.
이 전쟁은
수 세기에 걸쳐
맹렬히 벌어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2일

엡 6:11
마귀의 계략에 대항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악한 날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모든 것을
다 처리한 후에도
서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그분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필요가 바로
사람이
통치권을 가지고
그분께서
손수 지으신 피조물들을
다스리고
그분의 승리를
선포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계시하신다.
하나님을 위해
다스리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얻으시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탄의 손에서
땅을 되찾지 못하는 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한 것이지만,
사탄을 처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형제자매들이여,
이것은
우리에게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 복음 전파에도
물론 대가가 필요하지만,
사탄을 처리하는 데에는
더 큰 대가가 필요하다.

이것은 결코
한낱 교리나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실행해야 하며,
이것을 위해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는
실로 크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사탄의 모든 일과 권위를
뒤엎기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전적으로
또한 절대적으로
주님께 순종해야 한다.
… 우리는
성경을 연구할 때나
복음을 전할 때나
교회와 형제들을 도울 때에는
자신에게 속한
무언가를 보류할 수 있지만,
사탄을 처리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자아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우리가
자아를 보류한다면
사탄을
결코 몰아낼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또한 절대적으로
그분만을 위하기를
요구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
두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사탄을 처리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우리의 마음에
말씀해 주시기를 원한다.

에베소서 6장 10절부터 20절까지는
새사람인 교회가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울 필요가 있음을
계시한다.
… 전투원은
교회의 신분이 아니라
새사람인 교회의
한 방면이다.
새사람은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하여
싸울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창세기 1장에
나타나 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옛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그에게
그분의 형상을 가지고
그분을 표현하며,
그분의 통치권을 가지고
그분을 대표함으로
그분의 원수를 처리할 것을
위임하셨다.
… 새 창조물에 속한
새사람 역시
이중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
곧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을 표현해야 하며,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워야 한다.
그러므로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우는 전투원이다.
왜냐하면 새사람은 이제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통치권과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해 싸우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과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피와 살이 있는
사람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목적에 대항해 싸우는
마귀의 악한 세력들이 있다.
따라서 우리의 싸움은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들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은
사탄이
하나님을 대항해 반역할 때
사탄을 따랐으며,
지금은
하늘들의 영역에서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고 있는
배역한 천사들이다.
‘이 어둠’은
오늘날의 세상을
가리킨다.
오늘날
이 세상은 완전히
마귀의 어두운 통치 아래 있고,
마귀는
악한 천사들을 통해
다스린다.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은
사탄이
여러 국가들을 다스리기 위해
세워 둔
통치자들이다.
어둠의 권세를 가진
사탄의 활동 때문에
이 땅과 그 분위기는
‘이 어둠’이 되어 버렸다.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은
사탄과
공중에 있는
그의 악한 영적인 세력들이다.
교회와 사탄 사이의 전쟁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교회 안에 있는
우리와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권세자들 사이의
전투이다.
우리는
이러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해
싸워야 한다.

 

1일

옛 창조물 안에서
사람에게 주어진
통치권은
땅에만 국한되었다.
이것은
옛 창조물 안에서
하나님의 원수를
처리하는 것이
땅에
제한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새 창조물 안에서
통치권은
온 우주로 확대되었다.

결국 새사람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원하셨으며,
옛 창조물을 통해서는
실재를 가진 사람이 아닌
하나의 상징, 예표를
창조하셨다.
실재를 가진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한 죽음을 통해
창조하신 사람이다.

‘새사람’이란 용어는
우리에게
옛사람을 상기시켜 준다.
옛사람은
하나님의 두 가지 목적을
성취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새 창조물에 속한
새사람은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원수를 처리하는
이중 목적을
완성한다.

하나님은
단체적인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하나님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통치함으로써
하나님을 대표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통치권을 주신
의도는
사람이
(1) 하나님께 반역한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정복하고,
(2) 사탄에게 강탈당한
땅을 회복하며,
(3) 이 땅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행사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이 오고,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하나님을 표현하며
하나님의 통치권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는
첫 사람이며 옛사람인
아담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고,
둘째 사람이시며 새사람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다.
이 새사람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몸인 교회로
구성된다.
하나님의 의도는
이기는 믿는 이들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지는데,
이기는 이들은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을 위해
그리스도를 살고,
장차 천년왕국에서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위를 가지며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왕으로서 다스릴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궁극적으로
새 예루살렘으로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광과 모양을 지니고서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하며,
또한 하나님의 신성한 권위를 사용하여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영원토록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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