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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흥을 위한 거룩한 말씀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킴으로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단체적인 여호수아로 편성됨

The Formation
of a Corporate Joshua
to Possess the Good Land
by Defeating
the Satanic Forces
 

좋은 땅인 가나안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곧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며
우리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 신 8:7-10.

오직 가나안 땅만이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예표,
곧 완전하며 궁극적인 예표이다.
좋은 땅의 예표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심을
보여 준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모든 것을 포함한
땅의 개념을 써서(employs; 가져와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에 대해 말한다
— 골 1:12, 수 5:11-12.

이 몫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이다
— 골 3:4, 11.

‘몫(portion)’으로 번역한 헬라어는
‘한 구역의 땅'(lot)으로
번역할 수 있으며,
여호수아기 14장 1절에 언급된 대로
유업의 할당을
가리킨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었으며,
좋은 땅이라는 예표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좋은 땅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 수 5:2-6:16.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신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있는 힘을 다해 왔다.
사탄은
우리가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 골 2:8, 18.

오늘날까지
악한 세력들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셨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백성이
보지 못하도록
너울로 가리고 있다
— 고후 4:3-4.

우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너무나 실지적인
영적 전쟁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얻도록
전투를 벌여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좋은 땅이시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기를 원하시지만,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이
우리와 좋은 땅 사이를
가로막는 층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좋은 땅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켜야 한다
— 골 1:12-13, 2:15, 엡 3:18, 6:11-12.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사탄의 세력들에게 대항해 싸워
그들을 패배시켜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더 많이 얻음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 엡 4:16.

여호수아기가 없다면
우리는
에베소서 6장 10절부터 20절까지에 나오는
영적 전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의 주민들과 싸우는 것은
이 땅의 보이는 장면 배후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묘사해 준다
— 단 10:10-21, 엡 6:10-20.

보이는 장면 배후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더하여,
공중에서도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전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베소서 2장은
하늘들의 영역 안에
여러 개의 층이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는
가장 높은 층인
셋째 하늘에 계시면서,
우리의 좋은 땅으로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 엡 1:3, 신 8:7-10.

하늘들의 영역 안에는
조금 더 낮은 층인
공중이 있다.
공중에서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로서,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가나안 족속으로 예표된다
—엡 2:2.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그리스도를 소유하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그리스도를 더 많이 얻도록
사탄의 세력들에게 대항해 싸워
그들을 패배시켜야만 한다.

좋은 땅을 소유하고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우리는
단체적인 여호수아로
편성되어야 한다
— 수 1:2-3, 6-9.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믿는 이들이
취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분을
취하고, 소유하고, 체험하고,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 신 1:21, 민 14:6-9, 24, 수 1:3.

여호수아기 1장 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좋은 땅을 이미 주셨을지라도,
그들이
그 땅을 취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했음을
보여 준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라는
하나님의 위임을
완성하기 위해,
일어나
하나님께 협력해 드리는 것이
필요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취하고 소유하고 누리게 했다
— 수 1:6.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보인 반응은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호수아를 축복한 것에서 표현되듯이,
그들이 기꺼이 원하고 준비되어 있으며
여호수아뿐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한마음 한뜻이 된 것을
함축한다
—수 1:16-18.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고 부름받고
구속받고 구원받고
훈련받고 준비되고
자격을 갖추게 된
단체적인 여호수아가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로 나아가
가나안 땅을 취할
준비가 되었다
— 수 3:11, 17.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우리는
단체적인 여호수아가 되어,
전투를 벌이고
땅을 취하며
우리의 유업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 수 1:1-3, 6, 9.

편성되고 구성되고
징계받고 훈련받고
자격을 갖춘 후에
하나님의 백성은
모압 평원에
이르게 되었고,
거기에서 그들은
좋은 땅 안에 들어가
그 땅을 취하고 차지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민 36:13.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위해
싸우기 위해
군대로 편성된 것은
신약의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기 위해
싸우는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으로
건축된 것을
예표한다
— 엡 4:16, 6:12.

하나님의 군대인
단체적인 여호수아는
신성한 삼일성 안에 계신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의 축복 아래에서
좋은 땅을 취할
준비가 되어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었다
— 민 6:22-27, 고후 13:14, 신 30:16, 33:1.

“우리는 모두
회복이 무엇인지,
회복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회복을 전진할 수 있게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가
전쟁터에 있음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더 많은 그리스도를 얻도록
공중에 있는 사탄의 세력들과
싸워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땅을
유업으로 받으시기 위해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확장해야 한다.”
(여호수아 라이프 스타디, 10장, 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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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plies on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킴으로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단체적인 여호수아로 편성됨”

6일

민 36:13
이상은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곧 요단 강가의 모압 평원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이다.

민 6:27
그들이 이렇게
내 이름을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두면,
내가 직접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전투원으로서
하나님을 위해 싸우고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한 무리로 편성되었다.
하나님의 목적은
새 예루살렘을 갖는 것,
곧 그분 자신을
구속받은 백성과
연합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위해
싸우고
하나님을 섬기는
한 무리로 편성된 것은
신약의 믿는 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봉사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도록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으로
건축된 것을
예표한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증거(성막 안의 궤)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군대로
편성되었다.
이것은
참된 의미에서
오늘날
교회가
육체 되신 하나님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음을
가리킨다.
하나님 자신은
보호받으실 필요가 없지만,
체현되신 하나님은
싸우는 교회에 의해
보호받으셔야 한다.

주님을 섬기고
그분의 왕국을 위해
싸우는 것은
얕고 작고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반대로 이 문제는
매우 깊고 높고 심오하다.
우리는
천연적인 애정과
땅에 속한 즐거움과
반역과
갑작스러운 죽음을
이긴 사람인
나실인의 수준에까지
올라가야 한다.
우리가
이 네 가지 것을 이기고
그것들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우리의 축복이신
하나님 자신을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나실인의 서원에 관한
기록 다음에
주님은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그분과 아주 가까운
모든 제사장들에게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의 방식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와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삼일 하나님이신 그분은
그분의 신성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신다.
하나님께서
삼일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그분의 선민 안으로
그분 자신을
그들의 축복으로
분배하실 수 없다.
이 축복은
하나님의 선민 안으로 분배되신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그분의 선민을 축복하기를
갈망하시지만,
그들은
그분의 축복에 상응하는
표준에까지
올라가야 한다.

온 우주 가운데
유일한 축복은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 외의 어떤 것도
공허한 것이다.
온 우주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지만,
하나님 없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주조차 공허하다.
우주의 존재가
놀라운 기적이지만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기적인 우주의 존재도
공허해진다.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며 헛되다’
(전1:2).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실재이시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축복이시다.
우리가
온 우주를 얻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놓친다면,
우리는
가장 가련한 사람이
될 것이다.
역사는,
많은 부(富)와 물질적인 것들을 얻었지만
하나님이 없으면
결국에는 모든 것이 공허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의
예들로 가득하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축복이시며,
이 축복은
신성한 삼일성─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안에서
신성한 존재가
우리 안으로
분배되시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임한다.

하나님의 신성한 삼일성에 관한
전통적인 신학이나
심지어 기본적인 신학까지도
신성한 삼일성이,
하나님께서
우리 안으로
그분 자신을
분배하시기 위한 것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빛은
지난 삼십 년 전에야
우리에게 임했다.

에베소서 1장은 어떻게
삼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선택받고 구속받고 변화된
백성을 축복하시는지를
우리에게 말해 준다.
이 장은 주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우리를 축복하시는
세 단계,
즉 그분께서 어떻게
아버지 안에서(3-6절),
아들 안에서(7-12절),
그 영 안에서(13-14절)
우리를 축복하시는지에 대해
말한다.
결국 하나님의 선민에게
축복이 되는
이러한 신성한 삼일성의 흐름으로 인하여
하나의 결과가 산출되는데,
이 축복의 흐름의 결과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인 교회이다
(22-23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신성한 삼일성이
하나의 흐름으로서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을
그분의 선민 안으로 분배한 것의
총체적인 결과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자 총체이다.

 

5일

수 1:16-17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여호수아기의 내용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
그것을
취하고 소유하고
할당하고 누리게 했다는 것이다.
여기의 순서는
의미가 깊다.
먼저 이스라엘 자손은
약속된 땅에 들어갔고,
그 후에
그것을 소유하고 차지하였다.
이어서 그 땅은
특별한 방식으로
각 지파에게 할당되고 분배되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 땅을 누렸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들인
여호수아에게
전적으로 동의하였다
(수1:16-1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보인 반응은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호수아를 축복한 것에서 표현되듯이,
그들이
기꺼이 원하고 준비되어 있으며
여호수아뿐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한마음 한뜻이 된 것을
함축한다.
그들은
좋은 땅을 얻으려는 목적을 위해,
삼일 하나님의 경륜의
거대한 바퀴 안에서
삼일 하나님과 하나였다.

약속된 땅을 차지하고 있던
이방 족속들은
타고난 생명의 여러 방면들을
상징한다. …
하나님은
모든 이방 족속들,
곧 타고난 생명의 모든 방면들을
멸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타고난 생명을 쫓아내시는 것이
두 가지에 달려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첫째로, 그것은
우리의 성장과 증가와 번식과 번성에
달려 있다.
우리가 자랄수록
하나님은
타고난 생명을
더욱더 쫓아내신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이방 족속들을 쫓아내시는 것은
이 족속들을 쫓아내는 일에서
우리가 앞장서는 데
달려 있다.
출애굽기 23장 28절에서
하나님은
그 족속들을 쫓아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31절에서는
“너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하나님은
그들을 쫓아내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우리는
그 일을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여호수아기 1장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준비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의 수백 년 동안,
그리고 광야에서의 사십 년 동안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음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고 부름받고
구속받고 구원받고
훈련받고 준비되고
자격을 갖추게 된
단체적인 여호수아가 되었다.
그들은
모압 평원에서
어떤 땅이나 유업을
얻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로 나아가,
풍성하시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가나안 땅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호수아기 1장에서
하나님의 움직임은
어떤 특별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 당시 온 땅은
우상들과 귀신들로
가득하였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창조하신
땅에서 쫓겨나셨으며,
하늘의 주님이시듯이
땅의 주님이 되실
길을 얻지 못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시기 위해,
모든 민족들과 백성들 가운데서
그분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을
분별시키셨다.
그들은
어떠한 우상들이나 귀신들과도
상관이 없었다.
반대로 그들은
하늘들과 땅의 하나님께
점유되었다.
편성되고 구성되고
징계받고 훈련받고
자격을 갖춘 후에
하나님의 백성은
모압 평원에
이르게 되었고,
거기에서 그들은
좋은 땅 안에 들어가
그 땅을
취하고 차지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부르시기 위해
오셨고,
그와 이스라엘 자손이
좋은 땅에 들어가
그것을 소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위임을 수행할 것을
명했다
(수 1:1-15).
땅을 차지할 사람들은
움직이시는 하나님과
함께 움직이기 위해
그들 자신을
예비해야 했다.
… 좋은 땅을 취하기 위해
그들은
움직이시는 하나님과
완전한 동역을 해야 했다.
만일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을 쳐다보았다면
좋은 땅을 취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가능성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었으며,
하나님께는
그분의 선민이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는
그분의 움직임을 위해,
즉 거대한 바퀴인
그분의 경륜 안에서
움직이고자 하시는
그분의 갈망을 위해
그분과 동역하는 것이
필요하셨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나의 선민인 이스라엘아,
너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나와 동역하라.
나는
바퀴가 굴러가도록
움직이고 있다.
너희는
나와 하나 되어야 한다.
들어가서
그 땅을 소유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통하여
우상숭배자들을
끝낼 것이다.
너희가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신언노트, 2018 07 29

좋은 땅인 가나안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곧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며
 우리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오직 가나안 땅만이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예표,
 곧 완전하며 궁극적인 예표입니다.
좋은 땅의 예표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모든 것을 포함한
 땅의 개념을 사용해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에 대해 말합니다.

이 몫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입니다.

‘몫(portion)’으로 번역한 헬라어는
‘한 구역의 땅'(lot)으로
 번역할 수 있으며,
 여호수아기 14장 1절에 언급된 대로
 유업의 할당을
 가리킵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었으며,
 좋은 땅이라는 예표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좋은 땅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신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있는 힘을 다해 왔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악한 세력들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셨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백성이
 보지 못하도록
 너울로 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너무나 실지적인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얻도록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좋은 땅이시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기를 원하시지만,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이
 우리와 좋은 땅 사이를
 가로막는 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좋은 땅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켜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사탄의 세력들에게 대항해 싸워
 그들을 패배시켜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더 많이 얻음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기가 없다면
 우리는
 에베소서 6장 10절부터 20절까지에 나오는
 영적 전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의 주민들과 싸우는 것은
 이 땅의 보이는 장면 배후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묘사해 줍니다.

보이는 장면 배후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더하여,
 공중에서도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전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2장은
 하늘들의 영역 안에
 여러 개의 층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높은 층인
 셋째 하늘에 계시면서,
 우리의 좋은 땅으로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하늘들의 영역 안에는
 조금 더 낮은 층인
 공중이 있습니다.
공중에서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로서,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가나안 족속으로
 예표된다.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그리스도를 소유하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그리스도를 더 많이 얻도록
 사탄의 세력들에게 대항해
 싸워
 그들을
 패배시켜야만 합니다.

좋은 땅을 소유하고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우리는
 단체적인 여호수아로
 편성되어야 합니다.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믿는 이들이
 취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분을
 취하고, 소유하고, 체험하고,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기 1장 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좋은 땅을 이미 주셨을지라도,
 그들이
 그 땅을 취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했음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라는
 하나님의 위임을
 완성하기 위해,
 일어나
 하나님께 협력해 드리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취하고 소유하고 누리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보인 반응은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호수아를 축복한 것에서 표현되듯이,
 그들이 기꺼이 원하고 준비되어 있으며
 여호수아뿐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한마음 한뜻이 된 것을
 함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고 부름받고
 구속받고 구원받고
 훈련받고 준비되고
 자격을 갖추게 된
 단체적인 여호수아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로 나아가
 가나안 땅을 취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우리는
 단체적인 여호수아가 되어,
 전투를 벌이고
 땅을 취하며
 우리의 유업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편성되고 구성되고
 징계받고 훈련받고
 자격을 갖춘 후에
 하나님의 백성은
 모압 평원에
 이르게 되었고,
 거기에서 그들은
 좋은 땅 안에 들어가
 그 땅을 취하고 차지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위해
 싸우기 위해
 군대로 편성된 것은
 신약의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기 위해
 싸우는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으로
 건축된 것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군대인
 단체적인 여호수아는
 신성한 삼일성 안에 계신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의 축복 아래에서
 좋은 땅을 취할
 준비가 되어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회복이 무엇인지,
 회복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회복을 전진할 수 있게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가
 전쟁터에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더 많은 그리스도를 얻도록
 공중에 있는 사탄의 세력들과
 싸워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땅을
 유업으로 받으시기 위해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확장해야 합니다.”

 

4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좋은 땅을
그의 자손들에게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사백여 년 후에,
하나님은
이집트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기 위해
모세를 보내시면서,
좋은 땅 안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시기 위해
그를 보내는 것이라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 사실은 아직
실질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은 아직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약속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인도 아래
모압 평원에 이르렀을 때에도
그 땅은 아직
이스라엘 백성의 소유가
되지 못하였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좋은 땅을 주신 것은
실질적인 사실이 아니었다.
오직 이스라엘 백성이
좋은 땅을 얻고
그것을 소유한 후에야
사실상 그것은
실질적인 사실로서
그들의 것이 되었다.

좋은 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되었고,
그 땅이
실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질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었다.
주시는 분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루셨지만,
받는 편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소유하기 위해
여전히 무언가를 할
필요가 있었다.

원칙은
오늘날의 복음 전파에서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인해
약속되었고 예비되었으며 완성되었다.
이 구원이
죄인들에게 주어지기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구원을 베풀기를 원하시지만,
그들은
그분의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분께 반응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
호의를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여러분은
죄인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마다
그것이
하나님께 호의를 보이는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여호수아기의 시작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앞으로 나아가
좋은 땅을
취하고 소유하며 누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한 것은
좋은 땅으로 예표되신
그리스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었음을
뜻한다.
그러지 않으면,
좋은 땅은
방치되어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는
믿는 이들이
취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계신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함한 좋은 땅이신 그분을
취하고 소유하고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많은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기꺼이 반응하려고 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분을 믿는 사람들 중의
많은 사람들도
그분을
취하고 소유하고 누림으로
그분께 기꺼이 반응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원수의 강탈하는 손으로부터
땅을 회복하시기 위해,
우리는
육체 되심의 원칙 안에서
그분께
완전히 동역하고 협력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과
이 땅에서의 그분의 움직임과
하나 되어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시지만,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육체 되심의 원칙에 따라
우리가
그분과 하나 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명령은
여호수아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수 1:1-4).
하나님께서
땅을 취하는 이들에게
내리신 명령은
그분의 정하심과 시작하심과 선택하심에
근거한 것이었다.
땅을 취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일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자신을 부인하며,
자신의 이익과 선호를 포기하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여호수아기 1장 2절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좋은 땅을 주신 것을
본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3).
이 절은 비록
하나님께서
좋은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그 땅을 취할
필요가 있었음을
보여 준다.
한편으로
하나님은
좋은 땅을 주셨고,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그 땅을 차지하라는
하나님의 위임을
완성하기 위해,
일어나
하나님께 협력해 드렸다.

 

3일

엡 6:11-12
마귀의 계략에 대항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과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기가 없다면
우리는
에베소서 6장에 나오는
영적 전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보이는 장면 배후의
보이지 않는 곳에
영적 전쟁이 있다.
이것은
이 땅에서의 전쟁에 더해,
공중에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전쟁이 있음을
뜻한다.
하늘들의 영역은
사탄의 세력들로 가득하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좋은 땅이시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기를 원하시지만,
마귀와 귀신의 세력들이
우리와 좋은 땅 사이를 가로막는
층으로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좋은 땅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사탄의 세력들을
패배시켜야 한다.

여호수아가
많은 민족들을 정복하고
많은 왕들을 죽였지만,
그는 단지 좁고 긴 땅을 정복했을 뿐이었다.
여호수아기 1장에 따르면,
그 땅은
지중해로부터 유프라테스강에
이르고 있다.
좋은 땅은
넓고도 광대하지만,
이스라엘의 영토는
유프라테스강까지 확장된 적이
한 번도 없다.
여호수아 이후로
많은 싸움과 반역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성전을 건축할 기회가 없었다.
다윗이
더 많은 땅을 얻어
평화의 시기가 왔을 때,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 땅 위에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있었다.

원칙상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의 상황도
동일하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고,
우리에게는 대장이 있다.
그러나 주님의 회복은
여전히 싸움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우리는
영적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이
증가하기가 어렵다.
… 우리의 원수들은
땅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공중에 있는 악한 세력들이며,
이들은
사람들이
주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을
방해하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힘을 다해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을
좌절시킨다.

우리는 모두
회복이 무엇인지,
회복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회복을 전진할 수 있게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가
전쟁터에 있음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더 많은 그리스도를 얻도록
공중에 있는 사탄의 세력들과 싸워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땅을 유업으로 받으시기 위해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고 확장해야 한다.
우리가 단지
영적이고 거룩하게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이 시대에서
하나님의 권익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여호수아와 갈렙에게서
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을 추구하는 이들이
그들의 체험에서
그리스도를 더 증가시킬 수 있도록
원수들과 싸워서
압도해야 한다.

여호수아기 1장으로 예표된
에베소서 1장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이루어졌고 완성되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 선택받고 구속받고 온전하게 된 사람들이
그들의 유업으로
취하고 누리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에베소서 1장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에 참여하도록
선택받았으며,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도록
미리 정해졌다
(4-5절).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구속은
우리를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이끌었으며,
이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유업으로 만드는
영역과 요소가 되신다
(7, 11절).
구속받고
영역과 요소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넣어진 후,
우리는
매일
이 요소로
재조성되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유업을 위한
보물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유업이신
그리스도를 취하며
그분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유업이 된다.

에베소서 2장은
하늘들의 영역 안에
여러 개의 층이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는
가장 높은 층인
셋째 하늘에 계시면서,
우리의 좋은 땅으로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그러나 하늘들의 영역 안에는
조금 더 낮은 층인
공중이 있다.
공중에서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로서,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2절).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가나안 족속으로 예표된다.

 

2일

고후 4:3-4
우리의 복음이
가려져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이들에게
가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들 안에서
이 시대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을
눈멀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이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유업은
삼일 하나님 자신과 함께
그분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
그분께서 구속받은 백성을 위해
이루셨고 앞으로 이루실 모든 것이다.
이 삼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안에 체현되셨고
(골 2:9),
이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유업으로
할당된 몫이시다.
성도들에게 주어진
성령은
이 신성한 유업의 미리 맛봄,
신성한 유업을 위한 도장 찍음,
보증,
보장(롬 8:23, 엡 1:13-14)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날
이 유업을 미리 맛봄으로써
이것에 참여하고 누리고 있지만,
다가올 시대에서와 영원 안에서는
이 유업에 완전히 참여하고
이 유업을 완전히 누릴 것이다
(벧전 1:4).
좋은 땅은
참으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업으로
우리에게 주어지셨다.

구약의 중심은
좋은 땅에 지어진
성안에 있는 성전이다.
우리가
성경을 알고
하나님에게서
빛을 받는다면,
예표에 따라 말하자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의
중심이
성전과 성이 있는
땅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창세기를 시작으로 해서
구약은
땅을 중심으로 삼으며,
땅에 관련된 것을
반복해서 언급한다.
거듭 지적한 대로,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그림이고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이
좋은 땅을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계속해서
있는 힘을 다해 왔다.
사탄은
우리가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게 하려고
할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사탄으로 인해
반역하게 된
타락한 족속으로부터
하나님은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그에게
어떤 땅으로
데려가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선택받은 이 사람조차
점차 그 땅을 떠나
이집트로 내려갔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를
그 땅으로
다시 데려오셔야 했다.
결국 그의 자손들은
이 땅을 떠나
이집트로 내려갔다.
오랜 기간 후에
주님은
그분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좋은 땅으로
다시 데려오셨다.
수 세기 후에
원수가
다시 움직였고,
그 땅을
황폐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사로잡아 가기 위해
바빌론 군대를
보냈다.
그러나 칠십 년 후에
주님은
그들을
좋은 땅으로
다시 한번 데려오셨다.
이 모든 것에 의해
우리는
구약의 역사가
땅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땅을 회복하는 것이다.
반면에
원수의 일은 항상
땅을 누리지 못하도록
우리를
좌절시키고 방해하는 것이며,
땅에 대한
우리의 누림을
손상하고
땅을
혼돈하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원수의 의도는
땅을 공격하여
탈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가
이러한 시도를 한 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위해
싸우기 위해
움직이시며
다시 땅을 회복하신다.

우리는
원수와 전쟁을 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한 몫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원수와 그의 악한 세력들은
아직도 그 땅을
빼앗아 점령하고 있다.
여러분과 나는
땅 전체를
소유하기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형제자매들이여,
우리가
그러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누리자마자,
우리는 즉시
우리의 영 안에서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세력들의 실재를
깨닫게 된다.
악한 세력들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셨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백성이
보지 못하도록
너울로 가리고 있다.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권세자들의 비난 때문에,
주님의 자녀들 중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극소수인 것이다.
바로 오늘날까지도
악한 세력들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셨다는
사실을
너울로 가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너무나 실지적인
영적 전쟁이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누림으로써
이 전쟁, 이 전투에 대한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군대로 편성된 것이다.
우리 앞에는
전투가 있다.

 

1일

신 8:10
그대는
먹고 만족할 것이며,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좋은 땅을 주셨으므로
그분을 찬송할 것입니다.

골 1:12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

좋은 땅인
가나안 땅(신 8:7-10)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곧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유월절, 만나,
기구들을 포함한 성막,
모든 제물들은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을 묘사하는
예표들이다.
오직 가나안 땅만이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예표,
곧 완전하고 모든 것을 포함한 예표이다.
좋은 땅의 예표 외에는
구약의 어떤 예표도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보여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좋은 땅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예표이다.

성경에서
땅은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셋째 날에
죽음의 물에서
드러난 땅(창 1:9-10, 13)은
삼 일째 되던 날
죽음에서 나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그런 다음
식물과 동물과 사람의 생명을 포함한
많은 다양한 생명이
땅에서 나왔다
(11-12, 24-25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심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이
땅에 집중되어 있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의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땅이
되셔야 한다는 것이다.
가나안 땅은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
곧 죽음의 물에서부터 나오고,
죽음의 물 위로 솟아오르며,
죽음의 물로 둘러싸인
땅이신 그리스도를
묘사해 준다.

이 땅은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초점이다.
그래서 주님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땅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분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그에게
어떤 땅 곧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창 12:1).
성경의 예표에 따라 말한다면,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은
성전과 성이 있는
좋은 땅이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모든 것을 포함한
땅의 개념을
사용했다.
골로새서 1장 12절은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에 대해
말한다.
이 몫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이다.
이 절에서
‘몫’으로 번역한 헬라어는
한 구역의 땅으로
번역할 수 있으며,
유업의 할당을
가리킨다.
골로새의 성도들에게
서신을 썼을 당시에
바울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좋은 땅을 분배하는
그림(수 14:1)을
마음속에 두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는
땅에 관한 구약의 기록을 배경으로 하여
몫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선민인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들의 누림을 위한
유업으로
좋은 땅을 주셨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업, 우리의 몫으로
계시한다.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땅이라는 예표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각각의 모든 것이시다.

좋은 땅은
물, 밀, 보리,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올리브나무,
동물, 젖, 꿀,
돌, 철, 동 등과 같은
이스라엘 자손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했다.
대부분 신명기 8장 7절부터 10절까지에 언급되어 있는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들이다.
그분은
골짜기와 언덕에서 솟아나는
물이시다.
그분은
육체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밀이시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보리이시다.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분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무화과나무는
우리의 생명 공급이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달콤함과 만족을 상징하며,
석류나무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올리브나무는
즐거움의 기름이신
그 영으로 채워지고
그 영으로 기름 부음받은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동물의 생명은
구속하는 생명을 가지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젖과 꿀은
풍성하시고 달콤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돌과 철과 동은
건축과 싸움을 위한 재료들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사도행전 26장 18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유업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다.
우리의 눈이 열려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진 결과로,
우리는
죄들의 용서를 받을 뿐 아니라
신성한 유업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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