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ing the Lamps
그 등들을 켬
비록 민수기 8장에는
회막에 관한
많은 세부 항목들이
생략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특별히
아론에게
등잔대의 등불을
밝히라고
지시하셨다
― 민 8:1-4.
민수기 7장에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제물을 바치고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등불을 밝히라고
지시하셨다.
민수기 8장
1절과 2절에서
여호와는
모세에게
“너는
아론에게 전하여라.
… ‘네가
등잔들을 올려놓을 때,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여라.’ ”
라고 말씀하셨다.
일곱 등잔은
일곱 영을 상징하는데
(계 4:5),
이 일곱 등잔은
등잔대 앞쪽으로
성막의 중심부를 향하여
빛을 비추었다.
그래서 등잔의 빛은
봉사와 움직임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비추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바치는
영적인 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등불을 밝히는
유일한 목적은
제물을 바치고
싸우고
움직이기 위한 것이었다.
제물을 바치고
싸우고
움직이는 것은
모두
빛을
필요로 한다.
빛의 비춤이 없다면,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러므로
민수기 7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께
무언가를 바치자마자
즉시 등불을 밝히어
빛을 비추게 하였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언가를
하나님께 바친다면,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서
빛을 비추실 것이고
그들은
빛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군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을 가져야 하는데,
그래야만
싸우고 행하고 봉사할 수 있다
― 롬 13:12, 14.
등잔대의 빛은
제사장들의 봉사의
힘에 근거한다.
사무엘기상에서
하나님의 등잔은
곧 꺼지려고 했는데,
이것은
엘리 제사장이
약하고 하락했기 때문이다
― 삼상 3:3.
우리가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의무를 다하여
향을 피우고
등불을 밝히지 않는다면,
각 지방에 있는 교회의
빛은 밝을 수 없다
― 출 25:37, 27:20-21, 30:7-8,
행 6:4, 고전 14:24-25.
민수기 7장은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끝나고,
8장은
빛을 위해
등잔을 밝히는 것에 관해
하나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는 것으로
시작한다
― 민 7:89-8:3.
이 순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마다
그분의 백성이
빛을 받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했던
제사장 엘리의 시대 동안에는
성소 안에 있는 등잔들이
곧 꺼지려고 했다
― 삼상 3:1-3, 시 119:105, 130.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을 때에만
빛이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밝게 빛날 수 있다.
봉사하는 제사장들은
등잔대의 빛으로 인하여
봉사하며
움직일 수 있었다
― 말 2:7.
더욱이 일곱 등잔이
같은 방향으로
빛을 내는 것은
몸 안에서
각 사람이
구별되는 사역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방향은
동일하고
그들의 사역들은
여전히 한 사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골 4:17, 딤후 4:5, 행 20:24.
예를 들어,
바울에게는
바울의 사역이 있었고,
베드로에게는
베드로의 사역이 있었으며,
요한에게는
요한의 사역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의 방향은
그리스도를 향했다.
그들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해 증언했다.
그들의 빛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와서 빛났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빛났다.
따라서 그들의 사역들은
하나였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순수한 기름을 가져다가
불을 밝히게 하되,
등잔이 항상
빛을 내게 하여라.
아론과 그 아들들은
회막 안의 증거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등불을 관리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 출 27:20-21.
올리브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롬 11:17, 24)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기름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의 과정을 통해
산출되신
그리스도의 영을
상징한다
― 요 1:14, 고전 15:45하.
‘등잔이 항상
빛을 내게 하여라.’
라는 말씀은
직역하면
‘등잔의 빛이 항상
올라가게 하여라.’
를 의미한다.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잔대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지만
(출 25:31)
빛을 내기 위해 타는
심지는
식물의 생명에 속한 것이다.
심지가 타면서
빛을 내려면
기름으로 적셔져야 했다.
심지는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을
상징하며,
이 심지는
신성한 기름으로 불타서
신성한 빛을 발한다.
회막
곧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그분의 백성과 만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곳인(레 1:1)
성막은
교회 집회를 보여 주는
예표이다.
그러므로 예표에서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은
합당한 집회 방식을
보여 준다.
교회 집회 안에서 실행하는
모든 것은
기도든 찬송이든
찬양이든 신언이든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성소(sanctuary) 안에서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이럴 때
빛이
어둠을 삼킬 것이다
― 요 1:5, 빌 2:15-16상, 엡 5:8-9.
‘증거 앞’은
‘궤 안에 있는
율법 앞’을
의미하는데,
이 궤는
휘장 뒤에 있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하나님의 백성의 집회는
지성소 안에 있지 않고
성소 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성소 안에 모인다.
등잔에서 나온
빛은
우리가
성소 안에 있는
여러 항목의 기구들로 상징된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을
볼 수 있게 하며,
또한 지성소 안으로
곧 하나님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깊이 안으로
인도하는 길을
볼 수 있게 한다
― 고전 2:9-10.
등잔의 불을 밝히는
거룩한 임무는
범속한 사람들의
일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들
곧 제사장들의
봉사였다.
성경 전체에 따르면,
제사장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으로 충만하며,
하나님으로 적셔지고,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더욱이 제사장은
제사장의 의복을
입어야 했는데
(출 28:2),
제사장의 의복은
제사장 체계가 살아 나타낸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성소 안에서
등잔의 불을 밝히는 일은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의
봉사를 필요로 한다
― 벧전 2:5, 9, 계 1:6.
성소 안에 있는 빛은
자연의 빛도 아니었고
인공의 빛도 아니었다.
그것은
금등잔대,
즉 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성에서
나온 빛이었다.
교회 집회에서
참되게 등잔의 불을 밝히는
체험을 하기 위해,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으로서
등잔대이신
그리스도와,
금인
신성한 본성과,
심지인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과,
그리스도께서 거치신 과정의
모든 단계를 나타내는
기름이신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해야 하며,
제사장인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
제사장의 의복인
그리스도의 표현을
옷으로 입어야 한다.
제사장들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등불을 관리해야 했다.
출애굽기 27장 21절에서는
낮에 관하여
아무런 언급이 없다.
현시대는
낮이 아니라 밤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날이 밝을 때까지
밤인 이 시대에
밝게 빛나는
빛이 필요하다
― 롬 13:12, 벧후 1:19.
금등잔대의
일곱 등잔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곧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타는
일곱 등불이다
― 계 1:4, 4:5.
우주에서
하나님은
행정의 중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중심은 바로
그분의 보좌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보좌로부터
행정을 수행하시고
움직이심으로
그분의 영원한 정책을
집행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타는
일곱 등불은
일곱 등잔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행정과 경륜과 움직임에
관련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행정과 경륜을
알기 위해,
우리는
금등잔대의
빛나고 비추는
일곱 등잔에서 나오는
빛을 가져야 한다.
자연의 빛은
우리가
하나님의
경륜과 행정과 영원한 목적을
알도록
돕지 못한다
― 계 21:23, 25, 22:5상.
등잔대의 빛은
성소 안에 있는 빛인데,
성소는
교회를 상징한다.
일단 우리가
교회의 영역 안에 들어가면
빛 비춤을 받아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하나님의 마음의 의도와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되며,
또한 하나님의 목표를 향해
우리 앞에 놓인
여정을 가도록
우리가
어떤 길을
취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성소(sanctuary) 안에서,
곧 우리의 영 안에서와
교회 안에서
우리는
신성한 계시를 받으며
우리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설명을 얻는다
― 시 73:16-17.
요한계시록 4장에 따르면,
불타는 일곱 등불의 강조점은
하나님의 행정의
움직임에 있다.
그리스도는
보좌 앞에 있는
불타는 일곱 영에 의해,
땅의 왕들의 통치자로서
그분의 임무를 수행하심으로
주권적으로
세계정세를 다스리시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 행 5:31, 17:26-27,
요 17:2, 대하 16:9.
불타는 일곱 영의 불길은
교회를
심판하고
순수하게 하고
정련하여
금등잔대들을 산출한다.
타오르는 등불의 태움은
비추고
태우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도록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
일어나
행동을 취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 단 11:32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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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plies on “등불을 밝힘”
6일
계 4:5
그 보좌에서
번개와 음성과 천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등불이
타고 있었는데,
이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
시 73:16-17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하나님의 보좌는
요한계시록 맨 처음에
나온다
(1:4).
우주에서
하나님은
행정의 중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중심은 바로
그분의 보좌이다.
요한계시록 4장 5절은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천둥이
나온다고
말한다.
번개와 음성과 천둥은
표징과 상징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보좌로부터
행정을 수행하시고
움직이심으로
그분의 영원한 정책을
집행하고 계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보좌는
그분의 행정의 중심이며,
이 보좌 위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한 정책과
영원한 목적을
수행하신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움직임, 행정, 경영,
경륜, 영원한 운행을
가지신다.
5절은 또한
‘하나님의 일곱 영’이
‘보좌 앞에서 불타는
일곱 등불’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매우 경제적이어서
필요 없는 말은
전혀 하지 않는다.
금등잔대의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등불이다.
이것은
일곱 등불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행정과 경륜과 움직임에
관련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움직임은
이 일곱 등불에
달려 있다.
성막 안은
어둡고
햇빛이나 달빛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성소 안에는
금등잔대가 있었고,
그것은
하나의 등잔이 아닌
일곱 등잔으로
빛나며
빛을 비추고 있었다.
… 이 빛나는
일곱 등잔의 빛은
성막 안에서의
제사장들의
모든 행동을
지시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행정과 통치와 경륜의
방법이다.
시편 73편에서
기자는
그를 당혹하게 하고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상황을 보았다.
그는
그것을 볼수록
이해하기가 더 어려웠다.
분석할수록
더 이해할 수 없고
혼란스러웠다.
결국 그는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 73:16-17)
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그가
성소에 들어가서야
이해하게 되었음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마찬가지로,
우리 중 많은 사람이
“내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간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매우 자주 우리는
문제들에 직면하고
그것들에 대해
많이 숙고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러나 일단
집회에 오면
우리는
즉시 이해하게 된다.
… 왜 그러한가?
성소 안에는
일곱 등잔의 비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교회의 영역 안에 들어가면,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은
집회에 앉아 있는 것이다.
그렇게
집회에 거듭 참석한다면
우리는
내적으로
분명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가지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뜻에 관하여
완전한 조망을
가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에 관하여
수정처럼 투명하게 될 것이고,
오늘날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성소 안에 있는
빛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 이것은
성소 안에
보좌와
보좌 위에 앉아 계신 분과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이며,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불타는 일곱 등불의
비춤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 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즉시 분명해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그분의 마음의 의도와
그분의 경륜을
알게 되며,
또한 우리 앞에 놓인
여정을 가도록
우리가
어떤 길을 취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이것은
성소 안에 있는
빛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하나님은
… 사람 예수님을
세상을 다스리도록
가장 높은 영도자,
곧 군왕,
왕들의 통치자로
(계 1:5, 19:16)
높이셨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구원하도록
구주로 높이셨다.
‘영도자’는
그분의 권위에 관계되고,
‘구주’는
그분의 구원에 관계된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권위를 가지시고
주권적으로
땅을 다스리신다
(행 17:26-27, 요 17:2, 행 5:31)
5일
출 28:2
너는
네 형 아론을 위해
거룩한 의복을 만들어
그를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여라.
계 1:6
우리를
왕국이 되게 하시어
그분 자신의 하나님,
곧 그분 자신의 아버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되게 하신 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제사장 체계에 속한 이들로서
우리는
제사장의 의복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또한 우리의 체험에서
그러한 의복의 실재를
가져야 한다.
출애굽기 28장 4절은
“그들이 만들 의복은
가슴받이와
에봇과
겉옷과
각양의 무늬를 넣어 짠
긴 속옷과
두건과
허리띠이다.
이렇게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거룩한 의복을
만들어 주어,
그가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게 하여라.”
라고 말씀하신다.
… 제사장의 의복이
의미하는 것은
제사장 직분 안에서 나타난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이것은
의복이
제사장 체계가 살아 나타낸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성과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과
그리스도께서 거치신
모든 단계를 나타내는
기름이신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표현도
가지고 있다.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표현이 없다면,
집회에서 하는 것은
다 위선이다.
… 만일 우리가
제사장의 의복을
입지 않는다면,
우리는
등불을 밝히기에
적합하지 않고
충분하지 않다.
성소에서
제사장이
등불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자격 조건은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더욱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기름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 대신 우리는
올리브기름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등불을 밝히려고
애쓸지도 모른다.
때때로 어떤 성도들이
말씀을 기도로 읽거나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거기에는
올리브기름이 없다.
우리는
함께 모일 때
신성한 빛이
비치게 해야 한다.
그럴 때
어둠은
사라질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가 있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빛 안으로
이끌리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여전히 성소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증거에
매우 근접해 있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성소 안에 있는
등잔대의 광경을
살펴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체현,
신성한 본성,
그리스도의
인성,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을 거쳐
이제는
그리스도의 영이 되신
하나님의 영을
본다.
더욱이 등불을 밝히는 사람은
거룩한 사람인 제사장,
곧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으로 적셔지며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성소 안에서 하는 일은 모두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그는
모든 말과 행동에서
빛을 발한다.
그의 모든 활동이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집회하기 위하여
함께 모였을지라도
거기에
거룩한 제사장이
한 명도 없다면,
그러한 집회는 언제나
어둠 안에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인간적인 관념에 따라
무언가를 말할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천연적인 생각에 따라
말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러한 집회 안에는
자연의 빛과
인공의 빛은
있을지라도
신성한 빛,
거룩한 빛은
없다.
집회 안에서
우리가
참되게 등불을 밝히는
체험을 할 때마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어떤 요소들이 포함된다.
그러한 요소들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
신성한 본성,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을 거치신
그리스도의 영이다.
우리가
이러한 요소들을 가진다면,
우리가
집회에서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빛을 낼 것이다.
이것이
성소 안에서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출애굽기 27장 21절에 따르면,
제사장들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등불을 관리해야 했다.
여기에는
낮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낮이 아닌
밤에 있다.
우리는
밤에 있기 때문에
날이 밝을 때까지 빛나는
빛이 필요하다.
이 밤의 시대 동안에
집회에서 빛나는
빛에 의해
우리는
빛 비춤을 받아,
그리스도를
더 많이 보게 되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더욱 분명히 보게 된다.
4일
레 1:1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회막에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출 27:21
아론과 그 아들들은
회막 안의
증거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등불을 관리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회막
곧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그분의 백성과 만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곳인(레 1:1)
성막은
교회 집회를 보여 주는
예표이다.
그러므로 예표에서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은
합당한 집회 방식을
보여 준다.
교회 집회 안에서 실행하는
모든 것은
기도든 찬송이든
찬양이든 신언이든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출 27:21).
등불을 밝히는 것은 언제나
회막 안에서 일어났다.
성막은
하나님의 거처일 뿐 아니라
모이는 장소였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거처도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이
모이는 장소도 되었다.
우리가
교회로서
함께 모여
집회를 가질 때,
그 집회는 언제나
하나님의 거처 안에 있다.
이것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모임은
하나의 성소이다.
… 우리가
어디에서 모이든,
곧 그곳이
건물이든 노천 광장이든
우리의 모임은
성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적인 방식이나
세속적인 방식으로
모여서는 안 된다.
집회 안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것,
곧 우리가
말하고
찬송하고
찬양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선포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 등은
거룩한 빛이
올라가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소 안에서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이럴 때
빛이
어둠을 삼킨다.
출애굽기 27장 21절은
‘증거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라고 말한다.
우리가 여전히
등불을 밝히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대부분 아직
지성소 안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임은
성소 안에 있고
지성소 안에 있지 않다.
이것은 여전히
휘장이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휘장 뒤에는
증거라고 불리는
율법이 들어 있는
궤가 있다.
‘증거 앞’이라는 표현은
‘궤 안에 있는
율법 앞’이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비록
성소 안에서
올라가는 빛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성소 안에 있으며
아직 지성소 안에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목적으로
성소 안에 있다.
우리가 비록
성소 안에 있을지라도
우리는
증거 앞에 있다.
우리는
지성소 안에 들어갈
기대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휘장 건너편에 있는
증거 앞에서
등잔을 밝히면서
그 휘장이 제거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소 안에
함께 모여
집회할 때마다,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하면서,
등불을 밝혀
증거 앞에서
빛이 올라가게 한다.
일단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성소에서
우리가 등불을 밝혀 올린
빛을 대치한다.
이것이
제사장 직분의 자격으로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려는
기대를 가지고
증거 앞에 있기 위하여
우리는
그러한 자격을 갖출
필요가 있다.
등불을 밝힘으로써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곧 하나님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깊이 안으로
인도하는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소 안에서
등불을 밝히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성소에
빛이 있을 때
성소 안에 있는
여러 종류의 기구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거룩한 영역 안에서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 집회에서
등불을 밝힐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어떤 방면을
보는 대신에
일반적이고
천연적이고
세상적인
어떤 것을 보게 된다면,
틀림없이 등잔의 빛에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성소 안에서
등잔의 빛 아래서
보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들이다.
우리가
찬송하고
증언하고
말하고
교통하는 것은
반드시 빛을 비추어
그리스도의 다양한 방면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본다.
교회 집회에서의
우리의 체험은
빛이 비췰 때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보며
또한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보게 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3일
출 27:20-21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순수한 기름을 가져다가
불을 밝히게 하되,
등잔이 항상
빛을 내게 하여라.
아론과 그 아들들은
회막 안의 증거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등불을 관리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올리브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롬 11:17)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기름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의 과정을 통해
산출된
그리스도의 영을
상징한다
(고전 15:45, 롬 8:9, 출 27:20).
‘등잔이 항상
빛을 내게 하여라.’
라는 말씀은
직역하면
‘등잔의 빛이 항상
올라가게 하여라.’
라는 의미이다.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잔대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지만
(출 25:31)
빛을 내기 위해 타는
심지는
식물의 생명에 속한 것이다.
심지가 타면서
빛을 내려면
기름으로 적셔져야 했다.
심지는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을
상징하며,
이 심지는
신성한 기름으로 불타서
신성한 빛을 발한다
(출 27:20).
성소에서의 빛은
특별한 빛이었다.
그것은
낮에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나
밤에
달이나 별들로부터 나오는 빛인
자연의 빛이 아니었다.
성소 안에 있는 빛은 또한
인공의 빛도 아니었다.
… 그것은
금등잔대로부터 나오는 빛이었다.
… 그 빛은
금에서부터 나온다.
이것은
성소 안의 빛이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빛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금등잔대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다.
금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본성
즉 신성한 본성을
보게 된다.
등잔대의 형태와 모양에서
우리는
아들을 보게 되며,
등잔대의 등잔에서는
그 영의 표현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 성소 안의 빛은
삼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금등잔대에는
어떤 섞인 것이 없다.
심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금이었다.
등잔대의 빛은
심지가 타는 데서 나온다.
… 심지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물론 그리스도는
금과 같이 신성하시다.
그러나 기름을 태우는 것은
심지로 상징된
인성이었다.
만일 심지가
기름으로 적셔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빛 대신 연기만 피울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출애굽기 27장 20절은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순수한 기름을 가져다가
불을 밝히게 하되,
등잔이 항상
빛을 내게 하여라.”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등잔의 중앙에는
심지가 있었다.
그러한 심지들은
금이 아니었다.
반대로 그것은
식물의 생명에 속한 것이었다.
금은
타지 않기 때문에
빛을 낼 수 없었다.
빛을 내기 위해 타는 것은
심지이다.
그러나 심지가
스스로 빛을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스스로 빛을 내려고 한다면
빛을 내는 대신
연기만 피우게 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심지는
빛을 내기 위해서
기름으로 적셔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경의 예표에서
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기름은
올리브나무에서 나온다.
올리브나무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리스도는
참올리브나무이시다.
등잔들 안에는
심지가 있고,
… 심지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심지는
기름으로 타며
기름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오늘날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다.
하나님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영이 되셨다.
올리브가
올리브기름을 산출하기 위해
과정을 통과했듯이
그리스도의 영도
과정을 통과하셨다.
오늘날
우리를 위해
심지와 함께 타고 있는
그 기름은
그리스도의 영을
상징한다.
이 모든 것을
함께 놓고 볼 때,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잔대를 만드는
금과,
기름으로 타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하는
심지와,
그리스도의 영을 상징하는
기름을
본다.
올리브나무이신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자라셨고,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을
포함한
과정을 거치셨다.
이 모든 것을
함께 둘 때,
우리는
빛의 비춤을 얻는다.
2일
삼상 3:2-3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때때로 어떤 지방의 교회에는,
… 단지 작은 불빛만 있다.
사무엘기상 3장 3절은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어린아이로서
여호와를 섬겼을 때,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라고 말한다.
이것은
나이 많은 엘리가
너무나 약했기 때문에
등불이 막 꺼지려고 했음을
의미한다.
출애굽기는
제사장들이
성소의 등불을 켠다고
말한다.
제사장들은
아침에 등잔을 손질할 때와
저녁에 등불을 켤 때에
향을 피워야 했다.
향을 피우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 등불이 밝지 않은 까닭은
봉사와
제사장 체계와
향을 피우는 것이 없고,
… 엘리의 때와 같이
제사장의 사역이
약하기 때문이다.
… 등불의 빛이
밝은가 그렇지 않은가는
절대적으로
제사장 직분의
봉사와 관계있다.
각 지방에 있는 교회는
매우 밝아야 한다.
이럴 때
사람들이
교회 집회에 들어오면
그들의 모든 상황이
완전히 폭로되어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빛의
비춤 아래서
저의 비밀들이
완전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 빛은
엑스레이보다 훨씬 더 잘
제 속을 꿰뚫어 봅니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는
성소이고,
교회는
등잔대이며,
교회는
성소 안에 있는 등잔대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는
향을 피우기 위한
제사장 직분이 있어야 한다.
… 우리 각 사람은
제사장 직분에서
한몫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왕들이고 제사장들이며,
우리는 모두
향을 피우는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등불을 밝힐 때
반드시 향을 피워야 한다.
… 우리는
밤과 아침에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빛이
우리 가운데
밝게 빛날 수 있다.
빛은
매우 밝아야 하는데,
그럴 때
이렇게 빛나는 빛이
하나님의 움직임,
하나님의 행정,
우주 안에서의
하나님의 통치,
오늘날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경륜이 된다.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타는 등불은
빛을 비추고
태우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있어
우리에게
추진력을 준다.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어떤 일을
더 많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더 많이 할 수 없다.
이것이
성경에 있는 원칙이다.
가진 사람은
더 많이 주어져서
더 풍성하게 될 것이지만,
없는 사람
즉 자신이 가진 것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도
빼앗길 것이다
(마 25:28-29).
우리는 단지
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 내가
어떤 일을
더 많이 한다면
그것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마다
그분의 백성은
빛을 받는다.
따라서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했던
제사장 엘리의 시대 동안에는
성소 안에 있는 등잔들이
곧 꺼지려고 했다
(삼상 3:1-3).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을 때에만
빛이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밝게 빛날 수 있다.
민수기 8장 2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다.
… “네가
등잔들을 올려놓을 때,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여라.”
이 절은
등잔 한 개가 아니라
등잔 일곱 개를
언급하고 있다.
일곱 등잔 모두가
등잔대 앞을 비추었다.
봉사하는 제사장들은
등잔대의 빛으로 인해
봉사하고
움직일 수 있었다.
더욱이 일곱 등잔이
같은 방향으로
빛을 내는 것은
각 사람이
다른 사역들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방향은 동일하고
그들의 사역들은 여전히
한 사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바울에게는
바울의 사역이 있었고,
베드로에게는
베드로의 사역이 있었으며,
야고보에게는
야고보의 사역이 있었고,
요한에게는
요한의 사역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의 방향은
그리스도를 향했다.
그들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해
증언했다.
그들의 빛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와서 빛났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빛났다.
따라서 그들의 사역들은
하나였다.
신언노트, 2019 03 24
그 등들을 켬
그 회막에 관한
많은 세부 사항들이
민수기 8장 안에서
생략되었지만
(were omitted; 빠졌지만),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특정적으로, 독특하게, 명확히)
아론에게
그 등잔대의 그 등들을
켜라고
지시하셨습니다
(instructed;
가르치셨습니다, 교육하셨습니다, 알리셨습니다):
민수기 7장 안에서
이스라엘 그 열두 지파들의
제물을 바침과(the offering)
또 하나님의 그 말씀하심 뒤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등들을 켜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민수기 8장
1-2절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으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 등들을 설치할 때
(When … set up;
세울[올려놓을] 때),
그 일곱 등들이
그 등잔대의 앞쪽에
빛을 줄 것이라
(will give light;
…을 비추게 해라)”:
그 일곱 등들은,
그 일곱 영들을 나타내고,
그 등잔대의 앞쪽에
빛을 주었고
(gave …, shining;
빛을 비추면서),
그 성막의 그 중앙을 향하여
빛났습니다;
이와 같이,
그 등들의 그 빛남은
봉사함과 움직임을 위하여
그 올바른 방향 안에(in …; 방향으로)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at this point;
당시에, 이 지점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향한
그들의 영적인 봉사를
드리기
(to render;
해 드리기, 제공하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등들을 켬의
그 유일한 목적은
제물을 바침,
싸움,
또 움직임을 위하여
있었습니다;
제물을 바침,
싸움,
또 움직임은
모두
빛을 필요로 합니다
(require; 요구합니다).
그 빛의 그 빛남이 없이는,
이스라엘의 그 자손이
(the children; 그 아이들이)
움직일 수 없었고,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는 것은
훨씬 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민수기 7장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께
어떤 것을 바치자마자,
그들은 즉시
그 등들을 켜서
그 빛이 빛나게 하였습니다
(in order …;
그 빛이 빛나도록
그 등들을 켰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것을
하나님께 바친다면
(consecrate;
봉헌한다면),
그분께서
그들 사이에서
(among; 중에서, 가운데에)
빛나실 것이고,
그들은
빛을 가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군대가 되기 위해서,
그들은 반드시
싸우고,
행하며
(walk; 걸으며),
또 봉사하기 위한
빛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 등잔대의 그 빛은
그 제사장들의 봉사의
그 힘 위에
(on the strength;
그 강도에[세기에])
기초를 둡니다
(based; 근거합니다):
사무엘상 안에서
하나님의 그 등은
막 꺼지려고 했는데
왜냐하면
그 제사장 엘리가
약했고
또 하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ecause … was … degraded;
퇴화했기[퇴행했기, 떨어졌기,
저하되었기, 타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여
그 향을 태우고
또 그 등들을 켜지 않는 한,
지방의 한 교회 안에 있는
그 빛은
밝게 빛날 수 없습니다
(cannot be bright;
눈부실[찬란할, 선명할, 밝을] 수 없습니다).
민수기 7장은
그 회막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으로(with) 끝나고,
또 8장은
빛을 위한(for; 위해)
그 등들을 켬에 관하여
하나님의 계속되는 말씀하심으로
시작합니다:
이 순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올 때는 언제든지
(whenever;
올 때마다, 올 때는 반드시, 오자마자),
그분의 백성이
빛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그 제사장 엘리의 시대 동안에,
그때는(when)
여호와의 그 말씀이 희귀했고
(was rare;
보기 힘들었고, 드물었고),
그 성소 안의 그 등들이
막 꺼지려고 했습니다.
오직 그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을 때에만
빛이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among; 가운데에서, 사이에서)
밝게 빛날 수 있습니다;
그 사역하는
(ministering;
섬기는, 봉사하는, 집행하는, 공급하는)
제사장들은
그 등잔대의 그 빛 때문에
사역할 수 있었고
또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같은 방향으로
빛을 주는
그 일곱 등들은
각 사람이
그 몸 안에서
뚜렷이 다른
(distinct; 구별되는, 분명한)
한 사역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방향이
같은 것이고
(is the same;
그 같은 것이고, 동일하고)
또 그들의 사역들이
여전히 한 사역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바울이
그의 사역을 가지고 있었고,
베드로도
그의 사역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 요한도
그의 사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방향은
그리스도를 향하였습니다;
그들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하여
증언하였습니다;
그들의 빛은
그리스도께로부터 밖으로 빛났고
또 그리스도를 향하여 빛났습니다;
이런 이유로
(hence;
이것으로부터, 여기서부터, 그래서),
그들의 사역들은
하나였습니다.
“너는
이스라엘의 그 자손에게
명령하여(shall command)
그 빛을 위한
밟아 다져진
(beaten;
두들겨 맞아 펴진)
올리브 열매들에서의
(of; …로부터의)
순수한 기름을
너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 등들이
끊임없이
(continually;
계속해서, 줄곧)
불타게 해라
(to make … burn;
타오르게[환하게] 만들어라).
그 회막 안에서,
곧 그 증거 앞에 있는
그 휘장 밖에서
(outside the veil;
그 장막[막, 덮개, 씌우개] 바깥에서),
아론과 또 그의 아들들은
여호와 앞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그것을
알맞게
(in order;
적절하게, 제대로, 유효하게, 질서 안에)
계속 손질할 것이다
(shall maintain;
유지해야[지켜야, 계속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그 자손에 의하여
그들의 세대들 동안 내내
(throughout; 전체를 걸쳐)
지켜져야 하는
영구한 한 법령이다
(a perpetual statute;
끊임없이 계속되는 한 법규[규정, 율례]이다)”
― 출 27:20-21 :
그 올리브나무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또 밟아 다져진
올리브 열매들에서의
그 기름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
사람의 생활,
십자가에 못 박히심,
또 부활의 과정을 통하여
산출되신
그리스도의 그 영을
나타냅니다.
‘그 등들이
끊임없이
불타게 해라’는
문자 그대로
(literally; 직역하면, 정말)
“한 등의 그 빛이
올라가게 해라
(cause … to ascend)”를
의미합니다:
그 등잔대는,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순금으로(of; …에서)
만들어졌지만,
그 빛을 내기 위하여
(to give off; 발하기 위하여)
불탄
그 심지들은(the wicks)
그 식물 생명에 속했습니다;
빛이 빛나도록
불타기 위하여,
그 심지들은
기름으로
흠뻑 적셔져야만 했습니다.
그 심지들은
그리스도의
들어 올려진
(uplifted;
위로 올려진, 높여진, 고양된)
그 인성을
나타내고,
이는(which)
그 신성한 기름으로
불타서
그 신성한 빛을
밖으로 비춥니다
(to shine out;
발합니다, 확 비춥니다).
그 회막인 그 성막,
곧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구속받은 백성과 만나셨고
또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 장소는,
그 교회의 그 집회를
예표합니다
(typifies;
예시합니다, 대표합니다,
…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예표론 안에서
(in typology;
표상으로, 상징적으로)
그 등들을 켬은
모이는
(to meet; 만나는)
적절한 방식을
가리킵니다
(points to;
암시합니다);
그 교회 집회들 안에서
행해지는
(done;
수행되는, 다 끝난, 완료된)
각각의 모든 것들은,
기도함이든지,
노래함이든지
(singing;
찬송함[찬미함, 예찬함]이든지),
찬양함이든지
(praising;
찬미함[찬송함, 숭배함, 칭찬함]이든지),
또는 신언함이든지,
그 등들을
빛나게 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소 안에서
그 등들을 켜는 것이고
그 결과(so that)
그 빛이
그 어둠을
삼켜 버릴 수 있습니다
(may swallow up;
완전히[다] 삼킬[가릴] 수 있습니다).
‘그 증거 앞에서’는
‘그 궤 안에 있는
그 율법 앞에서’를
의미하고,
이는
(which; 그 궤는)
그 휘장 뒤에 있었습니다:
대개
(For the most part; 보통, 대부분)
하나님의 백성의
그 집회는
그 성소(the Holy Place) 안에 있고,
그 지성소 안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지성소로 들어감의
기대를 가지고
그 성소 안에서
모입니다
(meet; 만납니다).
그 등들에서부터의
그 빛은
그 성소 안에 있는
기구의 그 항목들로 나타내진,
그리스도의
각각 다른 그 측면들을
또한 그 지성소 안으로,
곧 하나님 안에 계신
(within; … 안에서[내부에서])
그리스도의
그 깊은 곳들 안으로
(into the depths;
그 깊이[가장 깊숙한 곳들] 안으로)
인도하는
그 길을
우리가
볼 수 있게 합니다.
그 등들을 켬의
그 거룩한 일은
(task; 과업은, 직무는)
그 평범한(common; 범속한)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들,
곧 그 제사장들의
한 봉사였습니다:
그 전체의 성경에 따라서,
한 제사장은
하나님에 의하여 소유되는,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하나님으로 흠뻑 적셔지는,
또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게다가,
한 제사장은
제사장의 의복들로(garments)
옷 입혀져야 했는데,
이는(which)
그 제사장 체계에서부터 밖으로
(out of the priesthood;
그 제사장단에서)
살아 나타내진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그 성소 안에서
그 등들을 켬은
이 종류의 사람의
그 봉사를
필요로 합니다
(requires;
요구합니다).
그 성소 안에 있는
그 빛은
한 자연적인 빛도
또는 한 인공적인(man-made) 빛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 금등잔대로부터,
즉, 그리스도의
그 신성한 본성에서부터
나왔던
(came from;
…에서 생겨났던)
한 빛이었습니다.
그 교회 집회들 안에서
진짜
(genuine;
참되게, 순수하게)
그 등들을 켬을
체험하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곧 그 삼일 하나님의 그 체현을,
그 등잔대로(as),
그 신성한 본성을
그 금으로,
그리스도의
들어 올려진 그 인성을
그 심지로,
또 그리스도의 그 영을
그리스도의 과정의
그 모든 단계들을 가지는(with)
그 기름으로(as)
가져야만 하고,
또 우리는 반드시
그 제사장들인
거룩한 백성이
(people; 사람들이)
되어야만,
곧 제사장의 그 의복들인
그리스도의 그 표현으로
옷 입혀져야만 합니다.
그 제사장들은
여호와 앞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그 등들을
계속 손질해야 했습니다
(were to maintain):
출애굽기 27장 21절 안에서
그 낮에 관하여
아무것도 말하여지지 않습니다;
그 현재의 시대는
그 밤이고,
그 낮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Hence;
그래서,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그 날이 밝아 올 때까지
밤의 이 시대 동안
빛나는
(to shine; 반짝이는)
그 빛을
필요로 합니다.
그 금등잔대의
그 일곱 등들은
하나님의 왕좌 앞의
그 일곱 영들,
곧 하나님의 왕좌 앞에서
불타는
불의 그 일곱 등들입니다
(the seven lamps of fire burning;
그 일곱 등불들입니다):
그 우주 안에서
하나님께서
행정의 한 중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는(which)
그분의 왕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왕좌로부터
행정을 수행하고 계시고
(is administering;
관리하시고, 운영하고 계시고)
또 움직이고 계시며
그분의 영원한 정책을
집행하십니다
(to execute;
이행[실행, 수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왕좌 앞에서
불타는 불의
그 일곱 등들은
그 일곱 등들이
하나님의
행정, 경륜, 또 움직임에
절대적으로 관련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행정과 또 경륜을
알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빛나고 또 빛 비추는
그 일곱 등들에서부터
그 금등잔대의 그 빛을
가져야만 합니다:
자연적인 빛은
하나님의
경륜, 행정, 또 영원한 목적을
우리가 알도록
도울 수 없습니다.
그 등잔대의 그 빛은
그 성소 안에 있는
그 빛인데,
이는(which; 그 성소는)
그 교회를 예표합니다.
한번(Once; 일단)
우리가
그 교회의 그 영역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들어가자마자),
우리는
빛 비추어져서
(are enlightened;
깨닫게 되어, 깨우치게 되어,
계몽되어, 교화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그분의 마음의 의도,
또 그분의 경륜을
알고,
우리는 또한(and we also)
하나님의 목표를 향해
우리 앞에 있는
그 여정을 위하여
어느 작은 길을
(which path;
어떤 좁은 길을)
우리가
취해야만 하는지도
압니다.
하나님의 성소(sanctuary) 안에서
(우리의 영 안에서
또 그 교회 안에서)
우리는
신성한 계시를 받아들이고
또 우리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to)
그 설명을 얻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에 따라,
그 불타는 일곱 등불들과 함께하는
(with the seven burning lamps of fire;
불의 그 불타는 일곱 등들을 쓰는)
그 강조는
(the emphasis;
그 주안점은[중점은])
하나님의 행정의
그 움직임 위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왕좌 앞의
그 불타는 일곱 영들에 의하여
그 땅의 그 왕들의
그 통치자로서
그분의 임무를
(His mission;
그분의 사명을[천직을, 선교를])
수행하셔서
그 세계 정세를
(situation;
상황을, 처지를, 시국을, 사태를)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데,
그 결과(so that)
그 환경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기에
꼭 맞을 수 있습니다
(might be fit;
적합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불타는 그 일곱 영들의
그 불길은
(The flame;
그 불꽃은[화염은, 불꽃같은 광채는])
그 교회를
심판하고,
순수하게 하며,
또 정제하여
(refines;
맑게 하여, 순화하여,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여)
그 금등잔대들을 산출합니다.
그 불타는(fiery; 불의) 등들의
그 불탐은
(The burning;
그 태움은)
빛남과 또 불탐을 위하여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함을 위하여
우리가
일어나고
또 행동을 취하도록
동기를 부여함을 위하여
(for motivating;
자극하기[유도하기, 이유가 되기] 위하여),
있습니다.
1일
민 8:2-3
“너는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등잔들을 올려놓을 때,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여라.’ ”
아론이
그대로 하였다.
그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등잔들이
등잔대 앞을 비추도록
올려놓았다.
롬 13:12
밤이 깊었고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어둠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빛의 무기로
무장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것을
하나님께 바칠 때
그들은
빛이 필요했다.
비록 민수기 8장에는
회막에 관한
많은 세부 항목들이
생략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특별히
아론에게
등잔대의 등불을 밝히라고
지시하셨다
(1-4절).
회막에
빛을 비추도록
등잔을 밝히는 것은
중요한 문제였다.
빛의 비춤이 없다면,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러므로 민수기 7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께
무언가를 바치자마자
즉시 등불을 밝히어
빛을 비추게 하였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언가를
하나님께 바친다면,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서
빛을 비추실 것이고
그들은
빛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민수기에 있는
기록의 순서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모든 기록은
다만 역사적인 사실들을
말해 줄 뿐 아니라
예표를 포함하고 있다.
민수기 8장의 시작에서
하나님은
등잔을 밝히는 것만을
언급하셨다.
이것은
우연한 일이거나
의미 없는 일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군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민수기 7장에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제물을 바치고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등불을 밝히라고
지시하셨다.
민수기 8장
1절과 2절에서
여호와는
모세에게
“너는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등잔들을 올려놓을 때,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여라.’ ”
라고 말씀하셨다.
이 절들에서
하나님은 오직
하나의 명령을 하셨는데,
바로 등잔들을 올려놓아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하라는 것이다.
등잔들은
밝게 비추어야 할 뿐 아니라,
방향 또한
올발라야 했다.
이 부분의 말씀은
성막의 다른 기구들,
예를 들면
임재의 떡 상에 대해
말하지 않고,
향을 피우는 것이나
희생 제물들을 드리는 것에 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등불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만 말한다.
이것은
등불을 밝히는
유일한 목적이
제물을 드리고
싸우고
움직이기 위한 것임을
가리킨다.
제물을 드리고 싸우고 움직이는 것은
모두
빛을 필요로 한다.
사무엘기상 3장
1절부터 3절까지는
엘리 제사장의 시대에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때에
…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라고 말한다.
이 절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할 때
성소 안의 등불이
희미해져서
곧 꺼지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민수기 7장과 8장에 따르면,
하나님은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셨고,
등잔은
올바른 방향을 향하여
밝게 빛을 비추어야 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한
군대와 봉사가 형성되려면
반드시 빛이 있어야 했으며,
그래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싸우고 행하고 봉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수기 8장에 따르면,
등잔들이
밝게 비추어야 할 뿐 아니라,
일곱 등잔들의 방향이
동일해야 했고
올발라야 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빛을 밝게 비추어야 할 뿐 아니라,
빛의 방향 또한
올발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종류의 빛 비춤은
우리가
계수되고,
진형을 이루고,
봉사하고,
더러움을 제거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처리받고,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후에야
임한다.
오직 그때라야
우리 가운데
빛이 있을 것이며,
빛의 방향이
동일하고 올바를 것이다.
오직 우리가
동일하고 올바른 빛을 가질 때에만,
우리는
제물을 드리고
싸우고
움직일 수 있다.